서울지검 특별범죄 수사본부는 오늘 종로세무서 법인세 과장 노청왕씨와 서울지방 국세청 조사1국 직원인 이경용씨 중부세무서 직원인 남상순씨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경용씨와 남상순씨는 합동영화사 대표 곽정한씨로 부터 법인세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해준 대가로 천만원과 천5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이며 노청왕씨는 부하직원인 이경용씨로 부터 8차례에 걸쳐 5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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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공무원 3명 수뢰혐의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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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6-11-06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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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별범죄 수사본부는 오늘 종로세무서 법인세 과장 노청왕씨와 서울지방 국세청 조사1국 직원인 이경용씨 중부세무서 직원인 남상순씨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경용씨와 남상순씨는 합동영화사 대표 곽정한씨로 부터 법인세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해준 대가로 천만원과 천5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이며 노청왕씨는 부하직원인 이경용씨로 부터 8차례에 걸쳐 5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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