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9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입력 1998.09.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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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도 체전' 개막


⊙ 김종진 앵커 :

국내 최대의 스포츠의 제전인 제 79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체전 사상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개막돼 일주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 박현철 기자 :

신화와 풍요의 섬 제주가 사상 처음으로 그 문을 열었습니다. 축제의 서막은 혼저옵서예를 주제로 50분동안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개막 팡파르가 힘차게 오라벌에 울려 퍼지고 각 시도 해외 동포선수단이 차례로 그라운드를 수놓았습니다. 체전을 밝혀줄 성화가 성화대에 점화되면서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

그 어떤 외로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을 이겨내는 스포츠 정신으로부터 오늘을 극복하는 지혜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 박현철 기자 :

오늘 개회식은 제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이었습니다. 이어 열린 식후 공개행사는 역경을 딛고 살아온 억척과 끈기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1세기의 주역이 되자는 원대한 포부를 감동 깊게 표현했습니다.


⊙ 신영근 (개회식 총연출자) :

우선 제주의 신화의 섬의 이미지 또 풍요의 섬의 이미지, 보다 풍요한 섬이라고 하는 이미지를 담으려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데.


⊙ 박현철 기자 :

오라벌 대화합의 파노라마는 섬 영원한 평화를 기원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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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79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 입력 1998-09-25 21:00:00
    뉴스 9

@'삼다도 체전' 개막


⊙ 김종진 앵커 :

국내 최대의 스포츠의 제전인 제 79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체전 사상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개막돼 일주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 박현철 기자 :

신화와 풍요의 섬 제주가 사상 처음으로 그 문을 열었습니다. 축제의 서막은 혼저옵서예를 주제로 50분동안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개막 팡파르가 힘차게 오라벌에 울려 퍼지고 각 시도 해외 동포선수단이 차례로 그라운드를 수놓았습니다. 체전을 밝혀줄 성화가 성화대에 점화되면서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

그 어떤 외로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을 이겨내는 스포츠 정신으로부터 오늘을 극복하는 지혜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 박현철 기자 :

오늘 개회식은 제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이었습니다. 이어 열린 식후 공개행사는 역경을 딛고 살아온 억척과 끈기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1세기의 주역이 되자는 원대한 포부를 감동 깊게 표현했습니다.


⊙ 신영근 (개회식 총연출자) :

우선 제주의 신화의 섬의 이미지 또 풍요의 섬의 이미지, 보다 풍요한 섬이라고 하는 이미지를 담으려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데.


⊙ 박현철 기자 :

오라벌 대화합의 파노라마는 섬 영원한 평화를 기원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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