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정 앵커 :
한일어업협정 이행을 위해 이틀째 실무협정을 벌이고 있는 한일 수산당국은 대게 저자망 어업 문제를 제외하곤 대부분 이견 폭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대게 저자망 영업을 금지하자는 일본 측 요구에 대해 우리 측이 어장 위치를 바꾸고 어선 수를 줄이는 타협안을 제시했으며 회의 분위기로 볼 때 실무 협상이 곧 타결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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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어업협정 실무협상 타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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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2-04 21:00:00
황현정 앵커 :
한일어업협정 이행을 위해 이틀째 실무협정을 벌이고 있는 한일 수산당국은 대게 저자망 어업 문제를 제외하곤 대부분 이견 폭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대게 저자망 영업을 금지하자는 일본 측 요구에 대해 우리 측이 어장 위치를 바꾸고 어선 수를 줄이는 타협안을 제시했으며 회의 분위기로 볼 때 실무 협상이 곧 타결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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