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홀 한영친선음악회, 한국-영국 정상내외 비롯, 국내외 각계인사 1,700여명 참석

입력 1999.04.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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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양국 정상 내외를 비롯한 국내외 각계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음악회는 양국의 우의를 다지는 귀중한 자리가 됐습니다. 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 김철우 기자 :

개관 이후 최고 귀빈이 찾은 KBS홀, 영국 왕실의 대관식 행진곡이 여왕을 맞습니다. 여왕의 아버지인 조지 6세의 대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행진곡을 피타잉코의 지휘아래 KBS 교향악단이 힘차게 연주합니다. 우리의 전통 궁중무용에 영국에서 온 귀빈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천상의 소리로 알려진 영국의 소프라노 레슬리 가렛, 1,700여 명의 관중이 찾은 KBS홀을 감동의 물결로 뒤덮습니다. 여왕의 73번째 생일인 오늘 KBS 어린이 합창단과 레슬리 가렛이 생일을 축하합니다. 여왕 내외는 흐뭇한 미소로 화답합니다. KBS가 한달여동안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위성으로 방송됐고, 연주회장 안팎에서는 영국 왕실 출입기자를 비롯한 많은 외신기자들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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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홀 한영친선음악회, 한국-영국 정상내외 비롯, 국내외 각계인사 1,700여명 참석
    • 입력 1999-04-21 21:00:00
    뉴스 9

⊙ 김종진 앵커 :

양국 정상 내외를 비롯한 국내외 각계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음악회는 양국의 우의를 다지는 귀중한 자리가 됐습니다. 김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 김철우 기자 :

개관 이후 최고 귀빈이 찾은 KBS홀, 영국 왕실의 대관식 행진곡이 여왕을 맞습니다. 여왕의 아버지인 조지 6세의 대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행진곡을 피타잉코의 지휘아래 KBS 교향악단이 힘차게 연주합니다. 우리의 전통 궁중무용에 영국에서 온 귀빈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천상의 소리로 알려진 영국의 소프라노 레슬리 가렛, 1,700여 명의 관중이 찾은 KBS홀을 감동의 물결로 뒤덮습니다. 여왕의 73번째 생일인 오늘 KBS 어린이 합창단과 레슬리 가렛이 생일을 축하합니다. 여왕 내외는 흐뭇한 미소로 화답합니다. KBS가 한달여동안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위성으로 방송됐고, 연주회장 안팎에서는 영국 왕실 출입기자를 비롯한 많은 외신기자들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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