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최경주, 나란히 중위권
입력 2002.11.2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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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프로골프투어 던롭피닉스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대런 클라크가 선두에 나섰습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우리나라의 최경주는 첫날 퍼팅 난조로 중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미야자키에서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신의 세번째 일본 투어에 나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라운드를 시작한 우즈의 첫날 성적은 이븐파 공동 30위로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즈를 둘러싼 수천 명의 갤러리들은 수퍼스타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탄성을 터뜨리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타이거 우즈: 전반적으로 컨트롤이 좋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샷이 짧아 여러번 기회를 놓쳤습니다.
⊙기자: 기대를 모았던 최경주도 퍼팅 난조를 보이며 흔들렸습니다.
1오버파를 친 최경주는 43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경주(공동 43위): 초반부터 코스가 처음이라 그런지 굉장히 시합하기에 좀 어색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퍼팅에서 바로 나타난 것 같아요.
⊙기자: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는 허석호가 4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습니다.
7언더파를 친 대런 클라크는 선두로 나섰고 일본의 와타나베와 요코 등이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이밖에도 전부 오자키 등 일본 선수들이 대거 상위에 랭크 돼 던롭피닉스 1라운드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두드러졌습니다.
한편 KBS한국방송에서는 제2텔레비전을 통해 던롭피닉스 토너먼트 2라운드를 내일 오후 1시부터 중계방송합니다.
미야자키에서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우리나라의 최경주는 첫날 퍼팅 난조로 중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미야자키에서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신의 세번째 일본 투어에 나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라운드를 시작한 우즈의 첫날 성적은 이븐파 공동 30위로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즈를 둘러싼 수천 명의 갤러리들은 수퍼스타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탄성을 터뜨리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타이거 우즈: 전반적으로 컨트롤이 좋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샷이 짧아 여러번 기회를 놓쳤습니다.
⊙기자: 기대를 모았던 최경주도 퍼팅 난조를 보이며 흔들렸습니다.
1오버파를 친 최경주는 43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경주(공동 43위): 초반부터 코스가 처음이라 그런지 굉장히 시합하기에 좀 어색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퍼팅에서 바로 나타난 것 같아요.
⊙기자: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는 허석호가 4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습니다.
7언더파를 친 대런 클라크는 선두로 나섰고 일본의 와타나베와 요코 등이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이밖에도 전부 오자키 등 일본 선수들이 대거 상위에 랭크 돼 던롭피닉스 1라운드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두드러졌습니다.
한편 KBS한국방송에서는 제2텔레비전을 통해 던롭피닉스 토너먼트 2라운드를 내일 오후 1시부터 중계방송합니다.
미야자키에서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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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최경주, 나란히 중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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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일본 프로골프투어 던롭피닉스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대런 클라크가 선두에 나섰습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우리나라의 최경주는 첫날 퍼팅 난조로 중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미야자키에서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신의 세번째 일본 투어에 나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라운드를 시작한 우즈의 첫날 성적은 이븐파 공동 30위로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즈를 둘러싼 수천 명의 갤러리들은 수퍼스타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탄성을 터뜨리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타이거 우즈: 전반적으로 컨트롤이 좋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샷이 짧아 여러번 기회를 놓쳤습니다.
⊙기자: 기대를 모았던 최경주도 퍼팅 난조를 보이며 흔들렸습니다.
1오버파를 친 최경주는 43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경주(공동 43위): 초반부터 코스가 처음이라 그런지 굉장히 시합하기에 좀 어색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퍼팅에서 바로 나타난 것 같아요.
⊙기자: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는 허석호가 4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습니다.
7언더파를 친 대런 클라크는 선두로 나섰고 일본의 와타나베와 요코 등이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이밖에도 전부 오자키 등 일본 선수들이 대거 상위에 랭크 돼 던롭피닉스 1라운드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두드러졌습니다.
한편 KBS한국방송에서는 제2텔레비전을 통해 던롭피닉스 토너먼트 2라운드를 내일 오후 1시부터 중계방송합니다.
미야자키에서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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