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 귀국 기자회견서 고급옷 로비 의혹사건 입장 밝혀

입력 1999.06.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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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귀국 기자회견에서 김태정 법무장관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투명한 수사 결과에 따라서 결정할 것이지만은 마녀사냥식의 인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전종철 기자입니다.


⊙ 전종철 기자 :

5박 6일 동안 러시아와 몽골을 순방하고 귀국한 김대중 대통령은 고급 옷 로비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의 가족 때문에 심려를 끼친 데 대해서 상당히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 전종철 기자 :

김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유리창처럼 투명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면서 그 결과에 따라 김 장관의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책임이 있는 사람은 지휘고하나 친소를 막론하고 바르게 처리하겠지만 여론 몰이식 인사는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잘못이 없는데 마녀 사냥 식으로 몰아가는 것, 대통령이 인사하는 자세가 그런 식으로 한다면 많은 후한을 남겨야 될 것입니다.


김 대통령은 이번 사건이 우리정부 지도층과 그 가족들에 경종을 울렸다면서 정부의 도덕성을 재무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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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대통령, 귀국 기자회견서 고급옷 로비 의혹사건 입장 밝혀
    • 입력 1999-06-01 21:00:00
    뉴스 9

⊙ 김종진 앵커 :

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귀국 기자회견에서 김태정 법무장관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투명한 수사 결과에 따라서 결정할 것이지만은 마녀사냥식의 인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전종철 기자입니다.


⊙ 전종철 기자 :

5박 6일 동안 러시아와 몽골을 순방하고 귀국한 김대중 대통령은 고급 옷 로비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의 가족 때문에 심려를 끼친 데 대해서 상당히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 전종철 기자 :

김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유리창처럼 투명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면서 그 결과에 따라 김 장관의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책임이 있는 사람은 지휘고하나 친소를 막론하고 바르게 처리하겠지만 여론 몰이식 인사는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잘못이 없는데 마녀 사냥 식으로 몰아가는 것, 대통령이 인사하는 자세가 그런 식으로 한다면 많은 후한을 남겨야 될 것입니다.


김 대통령은 이번 사건이 우리정부 지도층과 그 가족들에 경종을 울렸다면서 정부의 도덕성을 재무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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