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등 각계원로, 대북 화해정책 유지 촉구

입력 1999.06.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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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김수환 추기경과 강원룡 목사 그리고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 등 종교계를 비롯한 각계 원로 여든 명과 38개 시민단체는 오늘 서울 흥사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반도 긴장완화와 남북간 화해협력을 위해서 정부의 대북 화해정책이 유지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각계 사회 원로와 시민 사회단체는 또 남북한 당국이 모든 문제를 대화로 해결하고 남북 기본합의서를 이행해야 한다고 밝히고 서해교전 사태와 남북 차관급 회담은 별개 문제로 연계시켜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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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계 등 각계원로, 대북 화해정책 유지 촉구
    • 입력 1999-06-29 21:00:00
    뉴스 9

⊙ 김종진 앵커 :

김수환 추기경과 강원룡 목사 그리고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 등 종교계를 비롯한 각계 원로 여든 명과 38개 시민단체는 오늘 서울 흥사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반도 긴장완화와 남북간 화해협력을 위해서 정부의 대북 화해정책이 유지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각계 사회 원로와 시민 사회단체는 또 남북한 당국이 모든 문제를 대화로 해결하고 남북 기본합의서를 이행해야 한다고 밝히고 서해교전 사태와 남북 차관급 회담은 별개 문제로 연계시켜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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