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2세 추모식, 뉴욕서 거행

입력 1999.07.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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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진 케네디 2세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식이 오늘 뉴욕에서 클린턴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저명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이몽룡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 이몽룡 특파원 :

미국 맨하탄의 중심가 세인트 토마스모어 성당에는 이른 아침부터 케네디 2세의 죽음을 애도하는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오늘 추모식에는 클린턴 대통령 내외와 작은 아버지인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 그리고 사촌매형인 영화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무하메드 알리 등 저명인사 3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추모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뉴욕시민들은 먼 발치에서 이를 지켜보며 자리를 뜰 줄 몰랐습니다.


- (케네디 2세 죽음은) 한 시대를 마감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역사시간에 케네디 가문을 가르쳤는데 이들을 기려야 한다는 생각합니다.


세인트 토마스모어 성당은 재클린 케네디 여사의 장례식이 열렸던 곳으로 케네디 2세의 추모식이 끝난 뒤에도 많은 뉴욕시민들이 찾아왔습니다. 또한 케네디 2세가 살았던 뉴욕 트라이베카에 있는 아파트에도 그를 추모하는 행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 KBS 뉴스, 이몽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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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네디 2세 추모식, 뉴욕서 거행
    • 입력 1999-07-24 21:00:00
    뉴스 9

다음 소식입니다.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진 케네디 2세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식이 오늘 뉴욕에서 클린턴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저명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이몽룡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 이몽룡 특파원 :

미국 맨하탄의 중심가 세인트 토마스모어 성당에는 이른 아침부터 케네디 2세의 죽음을 애도하는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오늘 추모식에는 클린턴 대통령 내외와 작은 아버지인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 그리고 사촌매형인 영화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무하메드 알리 등 저명인사 3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추모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뉴욕시민들은 먼 발치에서 이를 지켜보며 자리를 뜰 줄 몰랐습니다.


- (케네디 2세 죽음은) 한 시대를 마감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역사시간에 케네디 가문을 가르쳤는데 이들을 기려야 한다는 생각합니다.


세인트 토마스모어 성당은 재클린 케네디 여사의 장례식이 열렸던 곳으로 케네디 2세의 추모식이 끝난 뒤에도 많은 뉴욕시민들이 찾아왔습니다. 또한 케네디 2세가 살았던 뉴욕 트라이베카에 있는 아파트에도 그를 추모하는 행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 KBS 뉴스, 이몽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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