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 정몽준 후보가 더 잘했다
입력 2002.11.23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또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어제 열린 TV토론은 상대적으로 정몽준 후보가 더 잘 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윤제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노무현, 정몽준 두 후보 간 TV토론을 시청한 응답자들 가운데는 정몽준 후보가 더 잘 했다는 의견이 노무현 후보보다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노무현 후보가 20대에서 우위를 보인 반면에 정몽준 후보는 30대와 50대 이상에서 잘 했다는 평가를 더 많이 받았습니다.
또 어제 KBS 등 방송사의 TV토론 생중계를 전부 또는 일부라도 시청한 사람은 응답자의 4분의 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TV토론 등 단일후보 결정 절차가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3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단일화에 대해서는 부패정권 연장을 위한 야합이라는 한나라당의 견해에 공감하는 사람은 20% 정도인 반면 낡은 정치 타파와 정치개혁을 위한 결단이라는 민주, 통합21 양당의 견해에 공감하는 의견이 절반에 달했습니다.
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어제 노, 정 두 후보의 TV토론 직후 오늘까지 전국 성인남녀 112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이번 결과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가 플러스 마이너스 2.9%포인트입니다.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계속해서 윤제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노무현, 정몽준 두 후보 간 TV토론을 시청한 응답자들 가운데는 정몽준 후보가 더 잘 했다는 의견이 노무현 후보보다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노무현 후보가 20대에서 우위를 보인 반면에 정몽준 후보는 30대와 50대 이상에서 잘 했다는 평가를 더 많이 받았습니다.
또 어제 KBS 등 방송사의 TV토론 생중계를 전부 또는 일부라도 시청한 사람은 응답자의 4분의 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TV토론 등 단일후보 결정 절차가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3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단일화에 대해서는 부패정권 연장을 위한 야합이라는 한나라당의 견해에 공감하는 사람은 20% 정도인 반면 낡은 정치 타파와 정치개혁을 위한 결단이라는 민주, 통합21 양당의 견해에 공감하는 의견이 절반에 달했습니다.
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어제 노, 정 두 후보의 TV토론 직후 오늘까지 전국 성인남녀 112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이번 결과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가 플러스 마이너스 2.9%포인트입니다.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TV토론 정몽준 후보가 더 잘했다
-
- 입력 2002-11-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2/20021123/1500K_new/20.jpg)
⊙앵커: 또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어제 열린 TV토론은 상대적으로 정몽준 후보가 더 잘 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윤제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노무현, 정몽준 두 후보 간 TV토론을 시청한 응답자들 가운데는 정몽준 후보가 더 잘 했다는 의견이 노무현 후보보다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노무현 후보가 20대에서 우위를 보인 반면에 정몽준 후보는 30대와 50대 이상에서 잘 했다는 평가를 더 많이 받았습니다.
또 어제 KBS 등 방송사의 TV토론 생중계를 전부 또는 일부라도 시청한 사람은 응답자의 4분의 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TV토론 등 단일후보 결정 절차가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3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단일화에 대해서는 부패정권 연장을 위한 야합이라는 한나라당의 견해에 공감하는 사람은 20% 정도인 반면 낡은 정치 타파와 정치개혁을 위한 결단이라는 민주, 통합21 양당의 견해에 공감하는 의견이 절반에 달했습니다.
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어제 노, 정 두 후보의 TV토론 직후 오늘까지 전국 성인남녀 112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이번 결과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가 플러스 마이너스 2.9%포인트입니다.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