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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월부터 비아그라 판매해 33건 부작용 발생
입력 1999.08.31 (21:0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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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우리나라에서도 오는 10월 비아그라의 시판을 앞두고 부작용을 우려하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일본의 경험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지난 1월부터 비아그라를 시판해 온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33건의 부작용이 보고됐고 그 가운데 2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쿄의 임병걸 특파원입니다.


⊙ 임병걸 특파원 :

올 1월 일본에서 비아그라의 판매가 공식적으로 허용된 이후 지금까지 부작용으로 보고된 사례는 33건입니다. 일본 후생성은 이들이 심근경색과 심부전, 급격한 혈압저하 등의 부작용을 일으켜 이 가운데 두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후생성 조사에 따르면 33명 가운데 25명은 의사의 처방없이 약을 복용했으며 숨진 두 사람도 개인적으로 몰래 복용하다 변을 당했습니다. 이 두 명의 사망원인이 직접적으로 비아그라 때문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 결과에 대해서 의사들은 처방없이 함부로 비아그라를 먹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 벳 푸 (도쿄요양원 부원장) :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자기 판단으로 복용하면 위험합니다.

⊙ 임병걸 특파원 :

일본은 시판허가 당시 의사의 처방을 의무화했지만 밀반입업자가 200개를 넘고 개인적인 반입도 많아 사실상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여기다 신분노출을 꺼려 상담이나 처방없이 복용하는 사례가 많아 비아그라의 부작용 시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임병걸입니다.

  • 일본, 1월부터 비아그라 판매해 33건 부작용 발생
    • 입력 1999-08-31 21:00:00
    뉴스 9

⊙ 김종진 앵커 :

우리나라에서도 오는 10월 비아그라의 시판을 앞두고 부작용을 우려하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일본의 경험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지난 1월부터 비아그라를 시판해 온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33건의 부작용이 보고됐고 그 가운데 2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쿄의 임병걸 특파원입니다.


⊙ 임병걸 특파원 :

올 1월 일본에서 비아그라의 판매가 공식적으로 허용된 이후 지금까지 부작용으로 보고된 사례는 33건입니다. 일본 후생성은 이들이 심근경색과 심부전, 급격한 혈압저하 등의 부작용을 일으켜 이 가운데 두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후생성 조사에 따르면 33명 가운데 25명은 의사의 처방없이 약을 복용했으며 숨진 두 사람도 개인적으로 몰래 복용하다 변을 당했습니다. 이 두 명의 사망원인이 직접적으로 비아그라 때문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 결과에 대해서 의사들은 처방없이 함부로 비아그라를 먹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 벳 푸 (도쿄요양원 부원장) :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자기 판단으로 복용하면 위험합니다.

⊙ 임병걸 특파원 :

일본은 시판허가 당시 의사의 처방을 의무화했지만 밀반입업자가 200개를 넘고 개인적인 반입도 많아 사실상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여기다 신분노출을 꺼려 상담이나 처방없이 복용하는 사례가 많아 비아그라의 부작용 시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임병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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