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농구대회 참가위한 현대농구단, 평양 도착

⊙ 김종진 앵커 :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통일농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오늘 출국한 우리 나라 선수단이 오늘 오후에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현대 남녀팀과 구단 관계자, TV 중계위원 등 모두 80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서 평양에 도착했고, 내일 평양체육관에서 남북 혼합팀간의 친선경기를 갖는데 이어서 29일에는 남북한 단일팀이 맞대결을 펼친 뒤 30일 오후에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