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경영대회; 한국 여고생.재미동포 고교생 합작품 과학분야 최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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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청소년들의 인터넷 올림픽으로 불리는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경연대회에서 한국의 여고생과 재미동포 고교생 등 3명이 합동으로 출품한 작품이 과학분야 최고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소식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희찬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 이희찬 특파원 :
인터넷 올림픽으로 불리는 '99 씽크퀘스트, 지구촌 곳곳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의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98개국에서 6,8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서울 용화여고 1학년 구현정 양이 재미동포인 이재영 군과 공동출품한 <에어로네트>는 과학.수학부문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독수리 비행 등 항공역학을 알기 쉽게 설명한 이 홈페이지는 태평양을 사이에 둔 한국과 미국 청소년이 공동으로 만든 것이기에 더욱 뜻깊습니다. 이번 페이지의 핵심은 마우스만으로 물체 주변 유체흐름을 파악하는 사이버 풍등으로 재미동포 고교생이 주역입니다.
⊙ 이재영 (토머스 제퍼슨 고교) :
인터넷에서 아직 안 만든 것이어서 좋은 평가받은 것 같아요.
⊙ 이희찬 특파원 :
구현정 양은 홈페이지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 구현정 (서울 용화여고) :
E-mail을 통해서 의견을 주고받았을 때 서로 의견이 합일점을 이루었을 때 그것을 사이트에 올렸거든요, 그런 노력 끝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 이희찬 특파원 :
지난해 대회 한국에서 6팀이 출전한데 이어 올해에는 최고상 수상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회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희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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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경영대회; 한국 여고생.재미동포 고교생 합작품 과학분야 최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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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11-23 21:00:00
⊙ 김종진 앵커 :
청소년들의 인터넷 올림픽으로 불리는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경연대회에서 한국의 여고생과 재미동포 고교생 등 3명이 합동으로 출품한 작품이 과학분야 최고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소식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희찬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 이희찬 특파원 :
인터넷 올림픽으로 불리는 '99 씽크퀘스트, 지구촌 곳곳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의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98개국에서 6,8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서울 용화여고 1학년 구현정 양이 재미동포인 이재영 군과 공동출품한 <에어로네트>는 과학.수학부문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독수리 비행 등 항공역학을 알기 쉽게 설명한 이 홈페이지는 태평양을 사이에 둔 한국과 미국 청소년이 공동으로 만든 것이기에 더욱 뜻깊습니다. 이번 페이지의 핵심은 마우스만으로 물체 주변 유체흐름을 파악하는 사이버 풍등으로 재미동포 고교생이 주역입니다.
⊙ 이재영 (토머스 제퍼슨 고교) :
인터넷에서 아직 안 만든 것이어서 좋은 평가받은 것 같아요.
⊙ 이희찬 특파원 :
구현정 양은 홈페이지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 구현정 (서울 용화여고) :
E-mail을 통해서 의견을 주고받았을 때 서로 의견이 합일점을 이루었을 때 그것을 사이트에 올렸거든요, 그런 노력 끝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 이희찬 특파원 :
지난해 대회 한국에서 6팀이 출전한데 이어 올해에는 최고상 수상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회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희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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