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진 앵커 :
그러면 고속도로 상황실을 연결해서 구간별 소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영진 기자!
⊙ 이영진 기자 :
네, 이영진입니다.
⊙ 김종진 앵커 :
전해주시죠.
⊙ 이영진 기자 :
밤이 깊어가면서 밀리는 구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고속도로는 오후 3~4시부터 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해서 경부와 중부고속도로 수도권 부근과 영동고속도로 주요 구간이 크게 정체되고 있습니다. 특히 새천년 첫 일출을 보려는 사람이 몰리고 있는 영동고속도로는 호법분기점과 대관령휴게소 부근 등 곳곳이 심하게 밀리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구간별 소통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톨게이트입니다. 상.하행선이 모두 밀리고 있는 가운데 왼쪽 하행선의 차량이 특히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남이분기점입니다. 오른쪽 하행선 차량이 점차 늘고 있지만 아직은 소통이 비교적 원활한 편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교차로입니다.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급증하면서 빨간색 불빛이 꼬리를 문 오른쪽 하행선 차량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조금 더 내려가서 안성교차로입니다. 소통이 비교적 원활해 보이지만 왼쪽 하행선은 차량이 가끔씩 밀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측은 새천년을 교외에서 맞으려는 사람들이 몰려 밤 10시 이후까지도 정체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상황실에서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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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구간별 소통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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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12-31 21:00:00
⊙ 김종진 앵커 :
그러면 고속도로 상황실을 연결해서 구간별 소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영진 기자!
⊙ 이영진 기자 :
네, 이영진입니다.
⊙ 김종진 앵커 :
전해주시죠.
⊙ 이영진 기자 :
밤이 깊어가면서 밀리는 구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고속도로는 오후 3~4시부터 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해서 경부와 중부고속도로 수도권 부근과 영동고속도로 주요 구간이 크게 정체되고 있습니다. 특히 새천년 첫 일출을 보려는 사람이 몰리고 있는 영동고속도로는 호법분기점과 대관령휴게소 부근 등 곳곳이 심하게 밀리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구간별 소통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톨게이트입니다. 상.하행선이 모두 밀리고 있는 가운데 왼쪽 하행선의 차량이 특히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남이분기점입니다. 오른쪽 하행선 차량이 점차 늘고 있지만 아직은 소통이 비교적 원활한 편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교차로입니다.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급증하면서 빨간색 불빛이 꼬리를 문 오른쪽 하행선 차량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조금 더 내려가서 안성교차로입니다. 소통이 비교적 원활해 보이지만 왼쪽 하행선은 차량이 가끔씩 밀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측은 새천년을 교외에서 맞으려는 사람들이 몰려 밤 10시 이후까지도 정체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상황실에서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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