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 ; 인터넷상 만화 동영상처리한 '웹툰'인기
집중취재
무한한 만화시장
⊙ 김종진 앵커 :
최근 인터넷에서는 만화를 즐겨보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만화책을 동영상으로 처리한 이른바 '웹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포켓 몬스터 열풍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바야흐로 만화 시대라고 불릴 만한 요즘의 풍속도와 그 배경을 조일수, 이경호 두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 조일수 기자 :
만화속 만화에 필요한 부분에만 말이 들어가고 효과음과 함께 약간의 움직임이 가미된 웹툰, 멀티미디어 효과가 가능하다는 인터넷의 장점을 십분 이용한 새로운 만화의 영역입니다.
⊙ 배준호 (aniBS 웹 디자이너) :
가장 아쉬워했던 부분들, 이 장면에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때는 어떻게 됐을까의 궁금점들을 저희가 단순한 효과를 통해서라고 충족을 시켜주니까
⊙ 조일수 기자 :
움직이기는 하지만 완전한 동영상은 아닌 웹툰은 용량이 적은 플레쉬 기술로 인터넷상에 전송하기 때문에 제작 비용도 많이 들지 않습니다. 세계 3위의 만화 생산국이면서도 일본, 미국의 하청국이었던 우리나라로써는 새로운 시장입니다.
⊙ 김소연 (엔 웍스 이사) :
인터넷에서만큼은 아직 애니메이션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경쟁력을 가지고 선점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조일수 기자 :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야 살아남은 인터넷상에서 웹툰이 빠르게 독자층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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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취재] 인터넷상 만화 동영상처리한 웹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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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01-27 21:00:00
집중취재 ; 인터넷상 만화 동영상처리한 '웹툰'인기
집중취재
무한한 만화시장
⊙ 김종진 앵커 :
최근 인터넷에서는 만화를 즐겨보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만화책을 동영상으로 처리한 이른바 '웹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포켓 몬스터 열풍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바야흐로 만화 시대라고 불릴 만한 요즘의 풍속도와 그 배경을 조일수, 이경호 두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 조일수 기자 :
만화속 만화에 필요한 부분에만 말이 들어가고 효과음과 함께 약간의 움직임이 가미된 웹툰, 멀티미디어 효과가 가능하다는 인터넷의 장점을 십분 이용한 새로운 만화의 영역입니다.
⊙ 배준호 (aniBS 웹 디자이너) :
가장 아쉬워했던 부분들, 이 장면에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때는 어떻게 됐을까의 궁금점들을 저희가 단순한 효과를 통해서라고 충족을 시켜주니까
⊙ 조일수 기자 :
움직이기는 하지만 완전한 동영상은 아닌 웹툰은 용량이 적은 플레쉬 기술로 인터넷상에 전송하기 때문에 제작 비용도 많이 들지 않습니다. 세계 3위의 만화 생산국이면서도 일본, 미국의 하청국이었던 우리나라로써는 새로운 시장입니다.
⊙ 김소연 (엔 웍스 이사) :
인터넷에서만큼은 아직 애니메이션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경쟁력을 가지고 선점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조일수 기자 :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야 살아남은 인터넷상에서 웹툰이 빠르게 독자층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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