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김정수 선수, FA제도 첫 희생양

입력 2000.01.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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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제도

김정수(해태), FA제도 첫 희생양


⊙ 성세정 앵커 :

프로야구 해태타이거즈의 김정수가 자유계약 즉, FA제도의 첫 희생양이 됐습니다. 김정수는 지난해 말 자유계약을 선언했지만 오늘까지 어느 구단으로부터도 지명을 받지 못해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이번 일은 현행 규약상 FA선수를 데려 가려면 그 선수 연봉의 3배를 보상해야 하는 독소조항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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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김정수 선수, FA제도 첫 희생양
    • 입력 2000-01-31 21:00:00
    뉴스 9

자유계약제도

김정수(해태), FA제도 첫 희생양


⊙ 성세정 앵커 :

프로야구 해태타이거즈의 김정수가 자유계약 즉, FA제도의 첫 희생양이 됐습니다. 김정수는 지난해 말 자유계약을 선언했지만 오늘까지 어느 구단으로부터도 지명을 받지 못해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이번 일은 현행 규약상 FA선수를 데려 가려면 그 선수 연봉의 3배를 보상해야 하는 독소조항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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