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민주당선거대책위원장,이인제새천년민주당선거대책위원장,새천년민주당,자민련사무총장,김현욱자민련사무총장,한나라당공천심사위원장,양정규한나라당공천심사위원장
큰 폭 물갈이
⊙ 황현정 앵커 :
새 선거법이 확정됨에 따라 각 당의 공천 작업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세대교체의 거센 바람 속에서 이번 주말쯤부터는 공천 명단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정지환 기자입니다.
⊙ 정지환 기자 :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대폭 물갈이 방침에 따라 호남지역에서 현역의원 60% 안팎을 교체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교동의 일부 의원도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고 전국구 후보로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의 낙천 명단에 포함된 중진 가운데 서너명이 불출마를 선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도권의 세대교체 바람을 확산시킨다는 전략입니다.
⊙ 이인제 (민주당 선대위원장) :
철저한 여론 검증을 거쳐 가지고 젊고 참신한 그리고 역량있는 후보들을 많이 포진시키게 될 것입니다.
⊙ 정지환 기자 :
한나라당은 오늘부터 8인 공천심사 위원들이 비밀 장소에서 합숙을 하면서 공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한나라당은 연합공천이 무산된 만큼 신진인사를 수도권에 전면 배치해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입니다.
⊙ 양정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 :
당선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계파내 무슨 지분을 가지고 하는거는 일절 없다는 거고요
⊙ 정지환 기자 :
자민련은 모레 공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7일쯤 수도권과 영남권 현역 의원을 중심으로 1차 공천자 20여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 김현욱 (자민련 사무총장) :
참신하면서 도덕성 있고 그러면서 경쟁력 있고 그러면서 당선 가능성이 확실한 신진 기예들
⊙ 정지환 기자 :
특히 거센 세대교체 바람 속에서 각 당이 참신성을 공천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도 물갈이 폭이 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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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법 확정 따라 각 당 공천작업 가속화
-
- 입력 2000-02-09 21: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0/20000209/1500K_new/70.jpg)
새천년민주당선거대책위원장,이인제새천년민주당선거대책위원장,새천년민주당,자민련사무총장,김현욱자민련사무총장,한나라당공천심사위원장,양정규한나라당공천심사위원장
큰 폭 물갈이
⊙ 황현정 앵커 :
새 선거법이 확정됨에 따라 각 당의 공천 작업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세대교체의 거센 바람 속에서 이번 주말쯤부터는 공천 명단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정지환 기자입니다.
⊙ 정지환 기자 :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대폭 물갈이 방침에 따라 호남지역에서 현역의원 60% 안팎을 교체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교동의 일부 의원도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고 전국구 후보로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의 낙천 명단에 포함된 중진 가운데 서너명이 불출마를 선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도권의 세대교체 바람을 확산시킨다는 전략입니다.
⊙ 이인제 (민주당 선대위원장) :
철저한 여론 검증을 거쳐 가지고 젊고 참신한 그리고 역량있는 후보들을 많이 포진시키게 될 것입니다.
⊙ 정지환 기자 :
한나라당은 오늘부터 8인 공천심사 위원들이 비밀 장소에서 합숙을 하면서 공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한나라당은 연합공천이 무산된 만큼 신진인사를 수도권에 전면 배치해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입니다.
⊙ 양정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 :
당선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계파내 무슨 지분을 가지고 하는거는 일절 없다는 거고요
⊙ 정지환 기자 :
자민련은 모레 공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7일쯤 수도권과 영남권 현역 의원을 중심으로 1차 공천자 20여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 김현욱 (자민련 사무총장) :
참신하면서 도덕성 있고 그러면서 경쟁력 있고 그러면서 당선 가능성이 확실한 신진 기예들
⊙ 정지환 기자 :
특히 거센 세대교체 바람 속에서 각 당이 참신성을 공천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도 물갈이 폭이 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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