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표팀, 최강 진용 갖춘다
입력 2002.11.3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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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월드컵을 보신 축구팬들께서는 선수들과 감독을 돕는 지원스태프의 중요성을 실감하셨을 겁니다.
김호곤 감독체제로 출범한 올림픽 대표팀도 월드컵 대표팀 못지않은 최고의 스태프들을 구성할 방침입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연들인 23명의 태극전사와 히딩크 감독.
이들 뒤에는 빛나지는 않지만 결코 없어서는 안 될 숨은 조연들이 있었습니다.
박항서 코치를 비롯한 한국인 코치 3인방과 코트비 비디오 분석관, 레이몽 체력 전담트레이너 등 19명의 도우미들이었습니다.
이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선수들과 감독은 자신들이 가진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월드컵 4강이라는 기적 같은 역사를 창조하기도 했습니다.
김호곤 감독 체제로 새롭게 태어나는 올림픽호도 월드컵팀에 버금가는 스태프가 꾸려지게 됩니다.
⊙김호존(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월드컵 때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우리 올림픽팀을 구성하는 데, 훈련하는 데 부족한 점이 없이 도와주게 되어 있습니다.
⊙기자: 이번 올림픽팀의 스태프는 15명 내외입니다.
코치진 4명과 의료진, 체력담당 등 예전과 비교해 2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월드컵을 통해 체력의 중요성이 입증된 만큼 체력담당관은 유럽 전문가를 다시 기용할 계획입니다.
히딩크 감독이 중시했던 비디오 분석은 오투비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국내 기술진들로 구성됩니다.
또 한번의 신화창조를 위한 보이지 않는 힘, 지원 스태프들의 활약이 아테네올림픽에서는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김호곤 감독체제로 출범한 올림픽 대표팀도 월드컵 대표팀 못지않은 최고의 스태프들을 구성할 방침입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연들인 23명의 태극전사와 히딩크 감독.
이들 뒤에는 빛나지는 않지만 결코 없어서는 안 될 숨은 조연들이 있었습니다.
박항서 코치를 비롯한 한국인 코치 3인방과 코트비 비디오 분석관, 레이몽 체력 전담트레이너 등 19명의 도우미들이었습니다.
이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선수들과 감독은 자신들이 가진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월드컵 4강이라는 기적 같은 역사를 창조하기도 했습니다.
김호곤 감독 체제로 새롭게 태어나는 올림픽호도 월드컵팀에 버금가는 스태프가 꾸려지게 됩니다.
⊙김호존(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월드컵 때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우리 올림픽팀을 구성하는 데, 훈련하는 데 부족한 점이 없이 도와주게 되어 있습니다.
⊙기자: 이번 올림픽팀의 스태프는 15명 내외입니다.
코치진 4명과 의료진, 체력담당 등 예전과 비교해 2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월드컵을 통해 체력의 중요성이 입증된 만큼 체력담당관은 유럽 전문가를 다시 기용할 계획입니다.
히딩크 감독이 중시했던 비디오 분석은 오투비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국내 기술진들로 구성됩니다.
또 한번의 신화창조를 위한 보이지 않는 힘, 지원 스태프들의 활약이 아테네올림픽에서는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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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월드컵을 보신 축구팬들께서는 선수들과 감독을 돕는 지원스태프의 중요성을 실감하셨을 겁니다.
김호곤 감독체제로 출범한 올림픽 대표팀도 월드컵 대표팀 못지않은 최고의 스태프들을 구성할 방침입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연들인 23명의 태극전사와 히딩크 감독.
이들 뒤에는 빛나지는 않지만 결코 없어서는 안 될 숨은 조연들이 있었습니다.
박항서 코치를 비롯한 한국인 코치 3인방과 코트비 비디오 분석관, 레이몽 체력 전담트레이너 등 19명의 도우미들이었습니다.
이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선수들과 감독은 자신들이 가진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월드컵 4강이라는 기적 같은 역사를 창조하기도 했습니다.
김호곤 감독 체제로 새롭게 태어나는 올림픽호도 월드컵팀에 버금가는 스태프가 꾸려지게 됩니다.
⊙김호존(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월드컵 때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우리 올림픽팀을 구성하는 데, 훈련하는 데 부족한 점이 없이 도와주게 되어 있습니다.
⊙기자: 이번 올림픽팀의 스태프는 15명 내외입니다.
코치진 4명과 의료진, 체력담당 등 예전과 비교해 2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월드컵을 통해 체력의 중요성이 입증된 만큼 체력담당관은 유럽 전문가를 다시 기용할 계획입니다.
히딩크 감독이 중시했던 비디오 분석은 오투비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국내 기술진들로 구성됩니다.
또 한번의 신화창조를 위한 보이지 않는 힘, 지원 스태프들의 활약이 아테네올림픽에서는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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