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안게임, 16일의 인간드라마
입력 2002.12.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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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아시안게임은 남한과 북한뿐만이 아니라 37억 아시아인이 하나가 돼 감동과 환희, 때로는 좌절과 아쉬움이 교차한 아시아의 축제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4개국 1만여 명이 펼칠 역대 최대 축제가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대회 첫날부터 정상을 향한 선수들의 도전이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꿈을 이룬 선수들은 감동과 환희의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합니다.
정상의 문턱에서 꿈을 접은 아쉬움은 뜨거운 눈물로 흘러내립니다.
그러나 관중들은 승자뿐만 아니라 패자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선수들의 눈부신 승리.
정정당당한 투혼은 특히나 돋보입니다.
신생국 동티모르와 전쟁의 고통을 겪은 아프가니스탄 선수들도 당당히 아시아드를 누빕니다.
친구가 된 선수들은 4년 뒤 카타르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16일 간의 열전을 마쳤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4개국 1만여 명이 펼칠 역대 최대 축제가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대회 첫날부터 정상을 향한 선수들의 도전이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꿈을 이룬 선수들은 감동과 환희의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합니다.
정상의 문턱에서 꿈을 접은 아쉬움은 뜨거운 눈물로 흘러내립니다.
그러나 관중들은 승자뿐만 아니라 패자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선수들의 눈부신 승리.
정정당당한 투혼은 특히나 돋보입니다.
신생국 동티모르와 전쟁의 고통을 겪은 아프가니스탄 선수들도 당당히 아시아드를 누빕니다.
친구가 된 선수들은 4년 뒤 카타르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16일 간의 열전을 마쳤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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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아시안게임, 16일의 인간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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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부산아시안게임은 남한과 북한뿐만이 아니라 37억 아시아인이 하나가 돼 감동과 환희, 때로는 좌절과 아쉬움이 교차한 아시아의 축제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4개국 1만여 명이 펼칠 역대 최대 축제가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대회 첫날부터 정상을 향한 선수들의 도전이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꿈을 이룬 선수들은 감동과 환희의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합니다.
정상의 문턱에서 꿈을 접은 아쉬움은 뜨거운 눈물로 흘러내립니다.
그러나 관중들은 승자뿐만 아니라 패자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선수들의 눈부신 승리.
정정당당한 투혼은 특히나 돋보입니다.
신생국 동티모르와 전쟁의 고통을 겪은 아프가니스탄 선수들도 당당히 아시아드를 누빕니다.
친구가 된 선수들은 4년 뒤 카타르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16일 간의 열전을 마쳤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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