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출범, `정치개혁 연구`
입력 2002.12.3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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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특별히 정치개혁을 강조했습니다.
박태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음 정권의 청사진을 제시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인수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첫 전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변화가 시도되는 이때에 중요하지만 또한 어렵고 힘든 일을 기꺼이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자: 노 당선자는 특히 정치개혁을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인수위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단체와 선관위 등 각계 의견을 듣고 정치개혁안을 연구해 달라는 주문입니다.
인수위원회는 이에 따라 정무분과위 산하에 정치개혁연구실을 설치해 선거법과 정당법, 정치자금법 등 정치개혁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노 당선자는 이와 함께 북한 핵문제와 한미관계 등에 대한 공개토론회 개최의사를 밝혔고 조흥은행 문제의 합리적 해결도 당부했습니다.
인수위는 다음 달 중순 주요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2월 초 과제별 세미나를 연 뒤 2월 중순쯤 최종 확정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임채정(대통령직 인수위원장): 새 정부 정책에 관한 국민 아이디어를 모집할 것이며 정책과제와 비전수립을 위한 국민참여를 유도할 것입니다.
⊙기자: 하지만 오늘 국회에서는 인사청문회 등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인수위원회 법안이 처리되지 못함으로써 노무현 정부 앞의 험난한 진로를 예고했습니다.
KBS뉴스 박태서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특별히 정치개혁을 강조했습니다.
박태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음 정권의 청사진을 제시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인수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첫 전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변화가 시도되는 이때에 중요하지만 또한 어렵고 힘든 일을 기꺼이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자: 노 당선자는 특히 정치개혁을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인수위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단체와 선관위 등 각계 의견을 듣고 정치개혁안을 연구해 달라는 주문입니다.
인수위원회는 이에 따라 정무분과위 산하에 정치개혁연구실을 설치해 선거법과 정당법, 정치자금법 등 정치개혁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노 당선자는 이와 함께 북한 핵문제와 한미관계 등에 대한 공개토론회 개최의사를 밝혔고 조흥은행 문제의 합리적 해결도 당부했습니다.
인수위는 다음 달 중순 주요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2월 초 과제별 세미나를 연 뒤 2월 중순쯤 최종 확정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임채정(대통령직 인수위원장): 새 정부 정책에 관한 국민 아이디어를 모집할 것이며 정책과제와 비전수립을 위한 국민참여를 유도할 것입니다.
⊙기자: 하지만 오늘 국회에서는 인사청문회 등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인수위원회 법안이 처리되지 못함으로써 노무현 정부 앞의 험난한 진로를 예고했습니다.
KBS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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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특별히 정치개혁을 강조했습니다.
박태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음 정권의 청사진을 제시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인수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첫 전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변화가 시도되는 이때에 중요하지만 또한 어렵고 힘든 일을 기꺼이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자: 노 당선자는 특히 정치개혁을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인수위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단체와 선관위 등 각계 의견을 듣고 정치개혁안을 연구해 달라는 주문입니다.
인수위원회는 이에 따라 정무분과위 산하에 정치개혁연구실을 설치해 선거법과 정당법, 정치자금법 등 정치개혁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노 당선자는 이와 함께 북한 핵문제와 한미관계 등에 대한 공개토론회 개최의사를 밝혔고 조흥은행 문제의 합리적 해결도 당부했습니다.
인수위는 다음 달 중순 주요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2월 초 과제별 세미나를 연 뒤 2월 중순쯤 최종 확정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임채정(대통령직 인수위원장): 새 정부 정책에 관한 국민 아이디어를 모집할 것이며 정책과제와 비전수립을 위한 국민참여를 유도할 것입니다.
⊙기자: 하지만 오늘 국회에서는 인사청문회 등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인수위원회 법안이 처리되지 못함으로써 노무현 정부 앞의 험난한 진로를 예고했습니다.
KBS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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