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운영, 개혁과 통합
입력 2003.01.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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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사에서 제시할 국정운영 원리는 개혁과 통합입니다.
취임식에는 보통 사람들을 많이 초청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김태선 기자입니다.
⊙기자: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질 취임사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
오늘 노 당선자가 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국정목표.
과학기술혁신, 시장제도개혁, 품격 있는 문화형성,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 새로운 지방화 구현 등을 꼽았습니다.
국정운영의 원리로는 원칙과 신뢰, 대화와 타협, 투명과 공정, 분권과 자율, 균형과 통합을 강조하고 이를 개혁과 통합, 두 단어로 요약했습니다.
취임사준비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오늘부터 본격적인 취임사 작성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낙연(당선자 대변인): 희망과 개혁과 통합의 메시지를 담겠습니다.
겸손하면서도 힘 있고 감동적인 취임사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기자: 취임식이 어떻게 치러질지도 관심사입니다.
장소는 5년 전과 같이 국회의사당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참석의사를 간접 전달해 오는 등 외국사절단의 대거 방한이 예상됩니다.
당선자측은 경호문제가 허락하는 한 가급적 많은 보통 사람들의 취임식 참여를 계획중입니다.
노무현 당선자의 홈페이지입니다.
며칠 사이 500여 건의 취임식 관련 제안이 올라왔습니다.
당선자 내외가 한복을 입도록 하자 잔칫날이니 북에도 음식을 보내자,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을 초청하자, 시청 앞이나 월드컵경기장에서 하자 등입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취임식에는 보통 사람들을 많이 초청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김태선 기자입니다.
⊙기자: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질 취임사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
오늘 노 당선자가 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국정목표.
과학기술혁신, 시장제도개혁, 품격 있는 문화형성,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 새로운 지방화 구현 등을 꼽았습니다.
국정운영의 원리로는 원칙과 신뢰, 대화와 타협, 투명과 공정, 분권과 자율, 균형과 통합을 강조하고 이를 개혁과 통합, 두 단어로 요약했습니다.
취임사준비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오늘부터 본격적인 취임사 작성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낙연(당선자 대변인): 희망과 개혁과 통합의 메시지를 담겠습니다.
겸손하면서도 힘 있고 감동적인 취임사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기자: 취임식이 어떻게 치러질지도 관심사입니다.
장소는 5년 전과 같이 국회의사당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참석의사를 간접 전달해 오는 등 외국사절단의 대거 방한이 예상됩니다.
당선자측은 경호문제가 허락하는 한 가급적 많은 보통 사람들의 취임식 참여를 계획중입니다.
노무현 당선자의 홈페이지입니다.
며칠 사이 500여 건의 취임식 관련 제안이 올라왔습니다.
당선자 내외가 한복을 입도록 하자 잔칫날이니 북에도 음식을 보내자,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을 초청하자, 시청 앞이나 월드컵경기장에서 하자 등입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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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정부 운영, 개혁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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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사에서 제시할 국정운영 원리는 개혁과 통합입니다.
취임식에는 보통 사람들을 많이 초청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김태선 기자입니다.
⊙기자: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질 취임사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
오늘 노 당선자가 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국정목표.
과학기술혁신, 시장제도개혁, 품격 있는 문화형성,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 새로운 지방화 구현 등을 꼽았습니다.
국정운영의 원리로는 원칙과 신뢰, 대화와 타협, 투명과 공정, 분권과 자율, 균형과 통합을 강조하고 이를 개혁과 통합, 두 단어로 요약했습니다.
취임사준비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오늘부터 본격적인 취임사 작성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낙연(당선자 대변인): 희망과 개혁과 통합의 메시지를 담겠습니다.
겸손하면서도 힘 있고 감동적인 취임사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기자: 취임식이 어떻게 치러질지도 관심사입니다.
장소는 5년 전과 같이 국회의사당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참석의사를 간접 전달해 오는 등 외국사절단의 대거 방한이 예상됩니다.
당선자측은 경호문제가 허락하는 한 가급적 많은 보통 사람들의 취임식 참여를 계획중입니다.
노무현 당선자의 홈페이지입니다.
며칠 사이 500여 건의 취임식 관련 제안이 올라왔습니다.
당선자 내외가 한복을 입도록 하자 잔칫날이니 북에도 음식을 보내자,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을 초청하자, 시청 앞이나 월드컵경기장에서 하자 등입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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