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기 판다들의 축구 열전
입력 2018.07.09 (12:50)
수정 2018.07.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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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쓰촨성 워룽 판다 자연보호구역에서 새끼 판다들이 월드컵 개막 축하 행사의 하나로 축구 경기를 펼쳤습니다.
[리포트]
중국 쓰촨성 워룽 판다 자연보호구역.
새끼 판다 8마리가 늠름하게 경기장으로 입장합니다.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한 살로 축구 선수들 가운데서는 최연소를 자랑합니다.
경기가 시작됐지만, 네 편 내 편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선수들이 한데 몰려 있는데요.
경기는 나 몰라라 나무 기둥에 올라섰다가 넘어지거나 축구 골대 역할을 하는 대나무 바구니에 서로 들어가려고 다투기까지 합니다.
또 다른 판다는 공을 바구니에 넣기는 했지만 골대에 머리를 틀어박고 한참을 빠져나올 줄 모릅니다.
그래도 여기, 일대일 밀착 수비를 하며 경기에 열중인 판다들도 있어 다행입니다.
대부분의 새끼 판다들은 경기에는 관심이 없는 듯 노란 축구공을 핥는 모습만 연신 연출했습니다.
중국 쓰촨성 워룽 판다 자연보호구역에서 새끼 판다들이 월드컵 개막 축하 행사의 하나로 축구 경기를 펼쳤습니다.
[리포트]
중국 쓰촨성 워룽 판다 자연보호구역.
새끼 판다 8마리가 늠름하게 경기장으로 입장합니다.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한 살로 축구 선수들 가운데서는 최연소를 자랑합니다.
경기가 시작됐지만, 네 편 내 편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선수들이 한데 몰려 있는데요.
경기는 나 몰라라 나무 기둥에 올라섰다가 넘어지거나 축구 골대 역할을 하는 대나무 바구니에 서로 들어가려고 다투기까지 합니다.
또 다른 판다는 공을 바구니에 넣기는 했지만 골대에 머리를 틀어박고 한참을 빠져나올 줄 모릅니다.
그래도 여기, 일대일 밀착 수비를 하며 경기에 열중인 판다들도 있어 다행입니다.
대부분의 새끼 판다들은 경기에는 관심이 없는 듯 노란 축구공을 핥는 모습만 연신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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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아기 판다들의 축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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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09 12:53:25
- 수정2018-07-09 12:58:31

[앵커]
중국 쓰촨성 워룽 판다 자연보호구역에서 새끼 판다들이 월드컵 개막 축하 행사의 하나로 축구 경기를 펼쳤습니다.
[리포트]
중국 쓰촨성 워룽 판다 자연보호구역.
새끼 판다 8마리가 늠름하게 경기장으로 입장합니다.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한 살로 축구 선수들 가운데서는 최연소를 자랑합니다.
경기가 시작됐지만, 네 편 내 편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선수들이 한데 몰려 있는데요.
경기는 나 몰라라 나무 기둥에 올라섰다가 넘어지거나 축구 골대 역할을 하는 대나무 바구니에 서로 들어가려고 다투기까지 합니다.
또 다른 판다는 공을 바구니에 넣기는 했지만 골대에 머리를 틀어박고 한참을 빠져나올 줄 모릅니다.
그래도 여기, 일대일 밀착 수비를 하며 경기에 열중인 판다들도 있어 다행입니다.
대부분의 새끼 판다들은 경기에는 관심이 없는 듯 노란 축구공을 핥는 모습만 연신 연출했습니다.
중국 쓰촨성 워룽 판다 자연보호구역에서 새끼 판다들이 월드컵 개막 축하 행사의 하나로 축구 경기를 펼쳤습니다.
[리포트]
중국 쓰촨성 워룽 판다 자연보호구역.
새끼 판다 8마리가 늠름하게 경기장으로 입장합니다.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한 살로 축구 선수들 가운데서는 최연소를 자랑합니다.
경기가 시작됐지만, 네 편 내 편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선수들이 한데 몰려 있는데요.
경기는 나 몰라라 나무 기둥에 올라섰다가 넘어지거나 축구 골대 역할을 하는 대나무 바구니에 서로 들어가려고 다투기까지 합니다.
또 다른 판다는 공을 바구니에 넣기는 했지만 골대에 머리를 틀어박고 한참을 빠져나올 줄 모릅니다.
그래도 여기, 일대일 밀착 수비를 하며 경기에 열중인 판다들도 있어 다행입니다.
대부분의 새끼 판다들은 경기에는 관심이 없는 듯 노란 축구공을 핥는 모습만 연신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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