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 차량 상점 돌진 2명 사망…음주 운전?
입력 2018.07.13 (12:44)
수정 2018.07.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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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서울의 주택가에서 SUV 차량 한 대가 행인을 치고 슈퍼마켓으로 돌진했습니다.
차에 치인 행인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UV 차량 한대가 다른 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질주합니다.
이 SUV 차량은 슈퍼마켓을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72살 김모 씨가 몰던 차량이 행인 2명을 들이받은 뒤 슈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48살 여성 박 모 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또 슈퍼마켓 안에 있던 직원과 손님, 사고차량 운전자 등을 포함해 모두 7명이 다쳤습니다.
[이영춘/서울 광진구 : "꽝 소리 나고 나갔는데 아무것도 없어요 사람만 쓰러져있고. 속도가 얼마나 빠르다는 걸 알 수 있잖아요."]
사고 직후 김 씨에게서는 술 냄새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가 음식점에서 식사하면서 술도 함께 마셨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의 혈액을 채취해 음주 운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어제 서울의 주택가에서 SUV 차량 한 대가 행인을 치고 슈퍼마켓으로 돌진했습니다.
차에 치인 행인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UV 차량 한대가 다른 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질주합니다.
이 SUV 차량은 슈퍼마켓을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72살 김모 씨가 몰던 차량이 행인 2명을 들이받은 뒤 슈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48살 여성 박 모 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또 슈퍼마켓 안에 있던 직원과 손님, 사고차량 운전자 등을 포함해 모두 7명이 다쳤습니다.
[이영춘/서울 광진구 : "꽝 소리 나고 나갔는데 아무것도 없어요 사람만 쓰러져있고. 속도가 얼마나 빠르다는 걸 알 수 있잖아요."]
사고 직후 김 씨에게서는 술 냄새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가 음식점에서 식사하면서 술도 함께 마셨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의 혈액을 채취해 음주 운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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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운전 차량 상점 돌진 2명 사망…음주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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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7-13 13:03:22
[앵커]
어제 서울의 주택가에서 SUV 차량 한 대가 행인을 치고 슈퍼마켓으로 돌진했습니다.
차에 치인 행인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UV 차량 한대가 다른 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질주합니다.
이 SUV 차량은 슈퍼마켓을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72살 김모 씨가 몰던 차량이 행인 2명을 들이받은 뒤 슈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48살 여성 박 모 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또 슈퍼마켓 안에 있던 직원과 손님, 사고차량 운전자 등을 포함해 모두 7명이 다쳤습니다.
[이영춘/서울 광진구 : "꽝 소리 나고 나갔는데 아무것도 없어요 사람만 쓰러져있고. 속도가 얼마나 빠르다는 걸 알 수 있잖아요."]
사고 직후 김 씨에게서는 술 냄새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가 음식점에서 식사하면서 술도 함께 마셨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의 혈액을 채취해 음주 운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어제 서울의 주택가에서 SUV 차량 한 대가 행인을 치고 슈퍼마켓으로 돌진했습니다.
차에 치인 행인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UV 차량 한대가 다른 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질주합니다.
이 SUV 차량은 슈퍼마켓을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72살 김모 씨가 몰던 차량이 행인 2명을 들이받은 뒤 슈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48살 여성 박 모 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또 슈퍼마켓 안에 있던 직원과 손님, 사고차량 운전자 등을 포함해 모두 7명이 다쳤습니다.
[이영춘/서울 광진구 : "꽝 소리 나고 나갔는데 아무것도 없어요 사람만 쓰러져있고. 속도가 얼마나 빠르다는 걸 알 수 있잖아요."]
사고 직후 김 씨에게서는 술 냄새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가 음식점에서 식사하면서 술도 함께 마셨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의 혈액을 채취해 음주 운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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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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