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여의도, 서울의 맨해튼처럼 돼야”

입력 2018.07.25 (12:31) 수정 2018.07.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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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의도가 서울의 맨해튼처럼 돼야 한다"며 여의도 통합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팟캐스트인에 출연해 "여의도를 서울의 맨해튼처럼 만들기 위해 종합적 가이드라인과 마스터플랜 아래 개발이 진행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다만 "여의도가 어느 날 한꺼번에 다 개발되는 것처럼 받아들여졌다"며 여의도 개발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0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여의도를 새로운 업무와 주택지로 바꿔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해 여의도와 용산 일대 부동산 가격이 급등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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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서울시장 “여의도, 서울의 맨해튼처럼 돼야”
    • 입력 2018-07-25 12:34:18
    • 수정2018-07-25 12: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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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의도가 서울의 맨해튼처럼 돼야 한다"며 여의도 통합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팟캐스트인에 출연해 "여의도를 서울의 맨해튼처럼 만들기 위해 종합적 가이드라인과 마스터플랜 아래 개발이 진행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다만 "여의도가 어느 날 한꺼번에 다 개발되는 것처럼 받아들여졌다"며 여의도 개발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0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여의도를 새로운 업무와 주택지로 바꿔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해 여의도와 용산 일대 부동산 가격이 급등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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