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강동원·하정우·황정민…성수기 극장가 빅매치

입력 2018.07.26 (06:54) 수정 2018.07.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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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철은 흔히 극장가 성수기라고 하는데요.

올해는 특히 폭염을 피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겨냥해 국내 신작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동원, 황정민 등 톱 배우들을 내세운, 대작 3편이, 흥행 빅매치를 시작합니다.

[리포트]

이른바 '한국영화 빅3' 중 첫 주자는 어제 개봉한 '인랑'입니다.

2029년 미래를 배경으로 권력 기관들의 암투와 테러 제압 목적으로 길러진 인간 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렸습니다.

배우 강동원 정우성 씨가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음 주엔 '신과함께' 시리즈의 2번째 작품 '인과 연'이 개봉합니다.

전작 '죄와 벌'이 1400만 관객을 동원한 만큼 속편의 기록도 기대를 모으는데요,

전작의 배우들과 함께 마동석 씨가 새로 합류했습니다.

이들 두 영화와 경쟁할 마지막 '빅3' 영화는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공작'입니다.

1990년대 중후반, '흑금성'이란 암호명으로 활동했던 북파 공작원의 실제 이야기를 녹였습니다.

이처럼 오랜만에 한국영화 대작들이 개봉하는 가운데 성수기 빅매치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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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강동원·하정우·황정민…성수기 극장가 빅매치
    • 입력 2018-07-26 06:55:27
    • 수정2018-07-26 07:08:30
    뉴스광장 1부
[앵커]

여름철은 흔히 극장가 성수기라고 하는데요.

올해는 특히 폭염을 피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겨냥해 국내 신작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동원, 황정민 등 톱 배우들을 내세운, 대작 3편이, 흥행 빅매치를 시작합니다.

[리포트]

이른바 '한국영화 빅3' 중 첫 주자는 어제 개봉한 '인랑'입니다.

2029년 미래를 배경으로 권력 기관들의 암투와 테러 제압 목적으로 길러진 인간 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렸습니다.

배우 강동원 정우성 씨가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음 주엔 '신과함께' 시리즈의 2번째 작품 '인과 연'이 개봉합니다.

전작 '죄와 벌'이 1400만 관객을 동원한 만큼 속편의 기록도 기대를 모으는데요,

전작의 배우들과 함께 마동석 씨가 새로 합류했습니다.

이들 두 영화와 경쟁할 마지막 '빅3' 영화는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공작'입니다.

1990년대 중후반, '흑금성'이란 암호명으로 활동했던 북파 공작원의 실제 이야기를 녹였습니다.

이처럼 오랜만에 한국영화 대작들이 개봉하는 가운데 성수기 빅매치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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