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토착민 지역에 미용실 ‘ 첫 개장’

입력 2018.07.30 (12:51) 수정 2018.07.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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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타 테레사'는 호주 토착민들이 모여사는 토착민 공동체 지역입니다.

이곳에 최초로 미용실이 문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샬씨는 30년간 미용사로 일해온 베테랑 미용삽니다.

그녀는 이 곳에 미용실을 개장하고, 토착민 견습생에게 미용 교육도 시킵니다.

[레오카르디아/34세/미용 견습생 : "지금까지 머리염색하기, 미용 약 섞는 기술을 배웠어요. 앞으로 커트기술을 더 자세히 배우고 싶어요."]

실업률이 높고 기술교육이 부족한 '산타 테레사'에서 최초로 문을 연 미용실에 대해 특히 젊은이들의 만족과 기대가 큽니다.

["나는 머리카락을 곧게 피고 싶어요."]

[마샬/미용실 원장 : "나는 이들이 목표와 열망을 이루길 바랍니다. 지역사회가 달성하기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그들이 꿈을 이루는 것을 돕고 싶어요."]

그녀는 실업률이 높은 이 지역의 젊은이들이 기술을 익히고 또 외모도 가꾸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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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토착민 지역에 미용실 ‘ 첫 개장’
    • 입력 2018-07-30 12:53:53
    • 수정2018-07-30 13:28:04
    뉴스 12
호주 '산타 테레사'는 호주 토착민들이 모여사는 토착민 공동체 지역입니다.

이곳에 최초로 미용실이 문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샬씨는 30년간 미용사로 일해온 베테랑 미용삽니다.

그녀는 이 곳에 미용실을 개장하고, 토착민 견습생에게 미용 교육도 시킵니다.

[레오카르디아/34세/미용 견습생 : "지금까지 머리염색하기, 미용 약 섞는 기술을 배웠어요. 앞으로 커트기술을 더 자세히 배우고 싶어요."]

실업률이 높고 기술교육이 부족한 '산타 테레사'에서 최초로 문을 연 미용실에 대해 특히 젊은이들의 만족과 기대가 큽니다.

["나는 머리카락을 곧게 피고 싶어요."]

[마샬/미용실 원장 : "나는 이들이 목표와 열망을 이루길 바랍니다. 지역사회가 달성하기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그들이 꿈을 이루는 것을 돕고 싶어요."]

그녀는 실업률이 높은 이 지역의 젊은이들이 기술을 익히고 또 외모도 가꾸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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