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안병훈·김민휘, 캐나다오픈 공동 준우승

입력 2018.07.30 (21:53) 수정 2018.07.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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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 안병훈과 김민휘가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안병훈과 김민휘.

시즌 첫승에 대한 기대속에 파3 7번 홀에서 안병훈이 홀컵 가까이 붙이며 버디를 잡아냅니다.

김민휘도 8번 홀 벙커에서 절묘한 탈출로 버디를 만들어냅니다.

안병훈과 김민휘는 나란히 20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경쟁을 펼쳤지만 세계 1위 더스틴 존슨의 벽을 넘지못했습니다.

존슨은 23언더파로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고진영-강혜지, 8언더파 공동 3위

고진영은 LPGA투어 스코티시오픈에서 합계 8언더파로 강혜지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3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양희영은 7언더파 공동 5위에 머물렀습니다.

13언더파로 우승한 태국의 쭈타누깐은 시즌 3승, 통산 10승으로 세계랭킹 1위 복귀를 예약했습니다.

창원 세계 사격선수권 ‘북한 선수 12명-임원 10명 참가’

다음달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열리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북측 선수단이 22명 참가합니다.

대회 조직위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북한이 선수 12명, 임원 10명 등 22명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50m 권총 동메달리스트 김성국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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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7-30 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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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 안병훈과 김민휘가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안병훈과 김민휘.

시즌 첫승에 대한 기대속에 파3 7번 홀에서 안병훈이 홀컵 가까이 붙이며 버디를 잡아냅니다.

김민휘도 8번 홀 벙커에서 절묘한 탈출로 버디를 만들어냅니다.

안병훈과 김민휘는 나란히 20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경쟁을 펼쳤지만 세계 1위 더스틴 존슨의 벽을 넘지못했습니다.

존슨은 23언더파로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고진영-강혜지, 8언더파 공동 3위

고진영은 LPGA투어 스코티시오픈에서 합계 8언더파로 강혜지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3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양희영은 7언더파 공동 5위에 머물렀습니다.

13언더파로 우승한 태국의 쭈타누깐은 시즌 3승, 통산 10승으로 세계랭킹 1위 복귀를 예약했습니다.

창원 세계 사격선수권 ‘북한 선수 12명-임원 10명 참가’

다음달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열리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북측 선수단이 22명 참가합니다.

대회 조직위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북한이 선수 12명, 임원 10명 등 22명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50m 권총 동메달리스트 김성국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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