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질환 사망자 35명…전체 환자 2,800명 육박
입력 2018.08.04 (19:04)
수정 2018.08.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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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도 급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으로 숨진 사람이 35명이며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호소한 환자도 2천7백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는 남성 환자가 2천여 명으로 여성 환자의 3배에 이르고 65세 이상 환자는 880여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실내·외 작업을 할 때 과도한 신체 활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체온조절 기능이 약한 65세 이상 노약자는 낮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전국 4만 5천여 곳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으로 숨진 사람이 35명이며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호소한 환자도 2천7백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는 남성 환자가 2천여 명으로 여성 환자의 3배에 이르고 65세 이상 환자는 880여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실내·외 작업을 할 때 과도한 신체 활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체온조절 기능이 약한 65세 이상 노약자는 낮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전국 4만 5천여 곳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라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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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04 19:05:19
- 수정2018-08-05 10:10:29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도 급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으로 숨진 사람이 35명이며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호소한 환자도 2천7백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는 남성 환자가 2천여 명으로 여성 환자의 3배에 이르고 65세 이상 환자는 880여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실내·외 작업을 할 때 과도한 신체 활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체온조절 기능이 약한 65세 이상 노약자는 낮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전국 4만 5천여 곳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라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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