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독일 무대 2경기 만에 데뷔 골…‘강렬한 인상’

입력 2018.08.13 (21:54) 수정 2018.08.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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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대표로 활약하고 독일 무대로 진출한 이재성이 두경기만에 데뷔골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홈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분데스리가 2부리그 2라운드.

이재성이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20분,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동료가 흘려줬고 이재성이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혼전 상황에서도 특유의 침착함과 결정력이 돋보였습니다.

개막전에서 도움 2개를 올렸던 이재성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벌써부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네요,

‘EPL 챔피언’ 맨시티, 개막전 승리

전반 14분 맨체스터 시티 스털링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망을 흔듭니다.

스털링의 결정력이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한 느낌입니다.

후반 14분에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왼발로 추가골을 터트립니다.

아스널 수비수들이 실바를 순간적으로 놓쳐 자유롭게 슈팅할 수 있었습니다.

맨시티는 개막전을 2대 0으로 이겨 두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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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성, 독일 무대 2경기 만에 데뷔 골…‘강렬한 인상’
    • 입력 2018-08-13 21:59:51
    • 수정2018-08-13 22: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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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대표로 활약하고 독일 무대로 진출한 이재성이 두경기만에 데뷔골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홈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분데스리가 2부리그 2라운드.

이재성이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20분,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동료가 흘려줬고 이재성이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혼전 상황에서도 특유의 침착함과 결정력이 돋보였습니다.

개막전에서 도움 2개를 올렸던 이재성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벌써부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네요,

‘EPL 챔피언’ 맨시티, 개막전 승리

전반 14분 맨체스터 시티 스털링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망을 흔듭니다.

스털링의 결정력이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한 느낌입니다.

후반 14분에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왼발로 추가골을 터트립니다.

아스널 수비수들이 실바를 순간적으로 놓쳐 자유롭게 슈팅할 수 있었습니다.

맨시티는 개막전을 2대 0으로 이겨 두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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