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상하이 쇼핑가 간판 추락 보행자 참변

입력 2018.08.13 (23:35) 수정 2018.08.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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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중심가에서 간판이 추락하면서 보행자들을 덮쳐 적어도 3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사고 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고 합니다.

상점이 즐비한 상하이의 도로입니다.

대형 철제 간판이 인도로 떨어지며 행인들을 덮칩니다.

[목격자 : "사람들이 힘을 합쳐 간판을 들어 올렸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사상자들의 국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당시 중국 동부 지역엔 14호 태풍 야기가 상륙했는데요.

현지 언론은 상하이가 직접 영향권은 아니었지만 시속 25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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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중심가에서 간판이 추락하면서 보행자들을 덮쳐 적어도 3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사고 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고 합니다.

상점이 즐비한 상하이의 도로입니다.

대형 철제 간판이 인도로 떨어지며 행인들을 덮칩니다.

[목격자 : "사람들이 힘을 합쳐 간판을 들어 올렸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사상자들의 국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당시 중국 동부 지역엔 14호 태풍 야기가 상륙했는데요.

현지 언론은 상하이가 직접 영향권은 아니었지만 시속 25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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