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지구촌 이슬람교도들 메카로 성지순례
입력 2018.08.21 (23:34)
수정 2018.08.22 (0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슬람 최대 종교행사인 성지순례 하지가 시작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이슬람교도 240만 명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로 몰려들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선 이슬람 축일 행사가 열리던 중 대통령궁을 향해 폭격이 가해졌습니다.
날이 밝자마자 이슬람 성지 메카로 순례객들이 모여듭니다.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마지막 예배지였다는 아라파트 산에 올라 코란을 읽고, 나미라 대사원 광장에선 기도를 올립니다.
성지순례를 의미하는 하지는 이슬람교의 5대 의무 중 하나인데요.
올해 240만 명이 모였습니다.
[아르샤드/파키스탄의 이슬람교도 : "이슬람교 평화를 추구합니다. 타 종교와 반목하지 않으며, 다른 모든 종교를 존중합니다."]
사우디 당국은 3년 전 760여 명이 압사한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이슬람 축일을 기념해 축사하는 도중, 굉음이 잇따라 울립니다.
탈레반이 대통령궁과 카불 주재 미국대사관을 겨냥해 로켓포를 발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정부군과 반군 탈레반이 대치하면서 아프가니스탄엔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선 이슬람 축일 행사가 열리던 중 대통령궁을 향해 폭격이 가해졌습니다.
날이 밝자마자 이슬람 성지 메카로 순례객들이 모여듭니다.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마지막 예배지였다는 아라파트 산에 올라 코란을 읽고, 나미라 대사원 광장에선 기도를 올립니다.
성지순례를 의미하는 하지는 이슬람교의 5대 의무 중 하나인데요.
올해 240만 명이 모였습니다.
[아르샤드/파키스탄의 이슬람교도 : "이슬람교 평화를 추구합니다. 타 종교와 반목하지 않으며, 다른 모든 종교를 존중합니다."]
사우디 당국은 3년 전 760여 명이 압사한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이슬람 축일을 기념해 축사하는 도중, 굉음이 잇따라 울립니다.
탈레반이 대통령궁과 카불 주재 미국대사관을 겨냥해 로켓포를 발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정부군과 반군 탈레반이 대치하면서 아프가니스탄엔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브리핑] 지구촌 이슬람교도들 메카로 성지순례
-
- 입력 2018-08-21 23:45:44
- 수정2018-08-22 00:09:53
이슬람 최대 종교행사인 성지순례 하지가 시작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이슬람교도 240만 명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로 몰려들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선 이슬람 축일 행사가 열리던 중 대통령궁을 향해 폭격이 가해졌습니다.
날이 밝자마자 이슬람 성지 메카로 순례객들이 모여듭니다.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마지막 예배지였다는 아라파트 산에 올라 코란을 읽고, 나미라 대사원 광장에선 기도를 올립니다.
성지순례를 의미하는 하지는 이슬람교의 5대 의무 중 하나인데요.
올해 240만 명이 모였습니다.
[아르샤드/파키스탄의 이슬람교도 : "이슬람교 평화를 추구합니다. 타 종교와 반목하지 않으며, 다른 모든 종교를 존중합니다."]
사우디 당국은 3년 전 760여 명이 압사한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이슬람 축일을 기념해 축사하는 도중, 굉음이 잇따라 울립니다.
탈레반이 대통령궁과 카불 주재 미국대사관을 겨냥해 로켓포를 발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정부군과 반군 탈레반이 대치하면서 아프가니스탄엔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선 이슬람 축일 행사가 열리던 중 대통령궁을 향해 폭격이 가해졌습니다.
날이 밝자마자 이슬람 성지 메카로 순례객들이 모여듭니다.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마지막 예배지였다는 아라파트 산에 올라 코란을 읽고, 나미라 대사원 광장에선 기도를 올립니다.
성지순례를 의미하는 하지는 이슬람교의 5대 의무 중 하나인데요.
올해 240만 명이 모였습니다.
[아르샤드/파키스탄의 이슬람교도 : "이슬람교 평화를 추구합니다. 타 종교와 반목하지 않으며, 다른 모든 종교를 존중합니다."]
사우디 당국은 3년 전 760여 명이 압사한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이슬람 축일을 기념해 축사하는 도중, 굉음이 잇따라 울립니다.
탈레반이 대통령궁과 카불 주재 미국대사관을 겨냥해 로켓포를 발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정부군과 반군 탈레반이 대치하면서 아프가니스탄엔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