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1,000ℓ 쿠바 칵테일 세계 기록 도전

입력 2018.08.28 (06:54) 수정 2018.08.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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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한 호텔 로비에 초대형 유리잔 하나가 우뚝 서 있는데요.

이윽고 2층 난간에서 사람들이 차례차례 술과 탄산음료, 얼음 등을 컵 안에 쏟아 붓기 시작합니다.

이 곳에서 개막을 앞둔 미주 바텐더 경연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세계 최대 크기의 '쿠바 리브레' 제조에 도전한 겁니다.

'쿠바 리브레'는 쿠바산 럼주와 탄산음료, 라임즙 등을 섞은 인기 칵테일 메뉴로, 1898년 쿠바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는데요.

이 도전을 위해 쿠바는 물론 미국과 우루과이 등의 바텐더 200여 명이 동참했고요.

무려 럼주 192병과 탄산음료 350ℓ를 적절히 섞어서 1,000ℓ에 달하는 쿠바 리브레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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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1,000ℓ 쿠바 칵테일 세계 기록 도전
    • 입력 2018-08-28 06:52:54
    • 수정2018-08-28 06:58:14
    뉴스광장 1부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한 호텔 로비에 초대형 유리잔 하나가 우뚝 서 있는데요.

이윽고 2층 난간에서 사람들이 차례차례 술과 탄산음료, 얼음 등을 컵 안에 쏟아 붓기 시작합니다.

이 곳에서 개막을 앞둔 미주 바텐더 경연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세계 최대 크기의 '쿠바 리브레' 제조에 도전한 겁니다.

'쿠바 리브레'는 쿠바산 럼주와 탄산음료, 라임즙 등을 섞은 인기 칵테일 메뉴로, 1898년 쿠바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는데요.

이 도전을 위해 쿠바는 물론 미국과 우루과이 등의 바텐더 200여 명이 동참했고요.

무려 럼주 192병과 탄산음료 350ℓ를 적절히 섞어서 1,000ℓ에 달하는 쿠바 리브레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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