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난민 연루 살인사건…독일서 시위 격렬
입력 2018.08.28 (23:36)
수정 2018.08.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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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독일에서 30대 남성이 중동 출신 난민들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요.
"난민 유입 막자"는 반난민 시위가 진보 단체의 맞불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극우 시위대들이 "난민 그만 받으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입니다.
해산을 요구하는 경찰에 유리병과 폭죽을 던지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35살 다니엘 씨가 중동 이민자들과 싸움에 휘말렸다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반 난민 시위를 촉발했는데요.
여기에 반대하는 맞불 집회도 열렸습니다.
진보 단체 등이 난민 혐오 정서를 규탄했고, 양측 시위대들끼리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적어도 6명이 다쳤고, 나치식 경례를 한 10명이 연행됐습니다.
베를린의 한 공사장에선 누군가 크레인에 난민 형상을 한 마네킹을 매달아 놨는데요.
사람으로 오인한 신고가 쇄도했고 구조대가 긴급 출동하는 등 한때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친 난민 단체가 벌인 시위 일부로 보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30대 남성이 중동 출신 난민들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요.
"난민 유입 막자"는 반난민 시위가 진보 단체의 맞불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극우 시위대들이 "난민 그만 받으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입니다.
해산을 요구하는 경찰에 유리병과 폭죽을 던지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35살 다니엘 씨가 중동 이민자들과 싸움에 휘말렸다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반 난민 시위를 촉발했는데요.
여기에 반대하는 맞불 집회도 열렸습니다.
진보 단체 등이 난민 혐오 정서를 규탄했고, 양측 시위대들끼리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적어도 6명이 다쳤고, 나치식 경례를 한 10명이 연행됐습니다.
베를린의 한 공사장에선 누군가 크레인에 난민 형상을 한 마네킹을 매달아 놨는데요.
사람으로 오인한 신고가 쇄도했고 구조대가 긴급 출동하는 등 한때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친 난민 단체가 벌인 시위 일부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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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8 23:39:04
- 수정2018-08-28 23:51:59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독일에서 30대 남성이 중동 출신 난민들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요.
"난민 유입 막자"는 반난민 시위가 진보 단체의 맞불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극우 시위대들이 "난민 그만 받으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입니다.
해산을 요구하는 경찰에 유리병과 폭죽을 던지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35살 다니엘 씨가 중동 이민자들과 싸움에 휘말렸다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반 난민 시위를 촉발했는데요.
여기에 반대하는 맞불 집회도 열렸습니다.
진보 단체 등이 난민 혐오 정서를 규탄했고, 양측 시위대들끼리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적어도 6명이 다쳤고, 나치식 경례를 한 10명이 연행됐습니다.
베를린의 한 공사장에선 누군가 크레인에 난민 형상을 한 마네킹을 매달아 놨는데요.
사람으로 오인한 신고가 쇄도했고 구조대가 긴급 출동하는 등 한때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친 난민 단체가 벌인 시위 일부로 보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30대 남성이 중동 출신 난민들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요.
"난민 유입 막자"는 반난민 시위가 진보 단체의 맞불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극우 시위대들이 "난민 그만 받으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입니다.
해산을 요구하는 경찰에 유리병과 폭죽을 던지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35살 다니엘 씨가 중동 이민자들과 싸움에 휘말렸다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반 난민 시위를 촉발했는데요.
여기에 반대하는 맞불 집회도 열렸습니다.
진보 단체 등이 난민 혐오 정서를 규탄했고, 양측 시위대들끼리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적어도 6명이 다쳤고, 나치식 경례를 한 10명이 연행됐습니다.
베를린의 한 공사장에선 누군가 크레인에 난민 형상을 한 마네킹을 매달아 놨는데요.
사람으로 오인한 신고가 쇄도했고 구조대가 긴급 출동하는 등 한때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친 난민 단체가 벌인 시위 일부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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