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승합차 광란의 질주…23명 사상

입력 2018.08.31 (23:35) 수정 2018.08.3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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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중국에서 승합차가 오토바이와 보행자들을 덮쳐 4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치는 참사가 빚어졌습니다.

제동 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합니다.

교통이 혼잡한 도로에 흰 승합차가 차선을 넘나들며 질주합니다.

오토바이들과 보행자들 수십 명을 덮치고 신호등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쓰러진 보행자들로 오토바이 잔해들로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행인들이 차를 들어 올려 부상자를 구하고 병원에서 뛰쳐나온 간호사가 심폐 소생을 하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오늘 새벽 일본 나라 시에서 국도를 달리던 오토바이 석 대가 잇따라 쓰러져 청소년 4명을 포함해 6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오토바이 석 대에 8명이 나눠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지 경찰은 오토바이들이 차간 거리와 신호를 무시하고 달렸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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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승합차가 오토바이와 보행자들을 덮쳐 4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치는 참사가 빚어졌습니다.

제동 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합니다.

교통이 혼잡한 도로에 흰 승합차가 차선을 넘나들며 질주합니다.

오토바이들과 보행자들 수십 명을 덮치고 신호등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쓰러진 보행자들로 오토바이 잔해들로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행인들이 차를 들어 올려 부상자를 구하고 병원에서 뛰쳐나온 간호사가 심폐 소생을 하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오늘 새벽 일본 나라 시에서 국도를 달리던 오토바이 석 대가 잇따라 쓰러져 청소년 4명을 포함해 6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오토바이 석 대에 8명이 나눠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지 경찰은 오토바이들이 차간 거리와 신호를 무시하고 달렸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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