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대북 특사단 평양行…文 대통령 ‘친서’ 전달 외

입력 2018.09.05 (12:40) 수정 2018.09.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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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수석 대표로 한 대북 특사단이 오늘 오전 평양에 도착해 일정을 진행 중입니다. 특사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북측에 전달하고, 3차 남북 정상회담 일정과 비핵화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美 “文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면담 위해 특사 파견”

백악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을 위해 대북 특사단을 파견한다고 말한것으로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은 또 이달 말 유엔 총회 기간 별도의 한미 정상회담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댓글 공작 의혹’ 조현오 前 경찰청장 소환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의 댓글 공작 의혹과 관련해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전 청장은 허위사실에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했을 뿐 정치에 관여한 적은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태풍 ‘제비’에 日 피해 속출…간사이공항 폐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제비가 일본을 강타하면서, 9명이 숨지고 3백여 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침수로 폐쇄된 간사이 공항은 정상화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성태 “정치개혁 위해 개헌·선거구제 개편 추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치 개혁을 위해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해서는 '사람 잡는 경제'라며 폐기를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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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5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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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수석 대표로 한 대북 특사단이 오늘 오전 평양에 도착해 일정을 진행 중입니다. 특사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북측에 전달하고, 3차 남북 정상회담 일정과 비핵화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美 “文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면담 위해 특사 파견”

백악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을 위해 대북 특사단을 파견한다고 말한것으로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은 또 이달 말 유엔 총회 기간 별도의 한미 정상회담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댓글 공작 의혹’ 조현오 前 경찰청장 소환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의 댓글 공작 의혹과 관련해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전 청장은 허위사실에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했을 뿐 정치에 관여한 적은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태풍 ‘제비’에 日 피해 속출…간사이공항 폐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제비가 일본을 강타하면서, 9명이 숨지고 3백여 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침수로 폐쇄된 간사이 공항은 정상화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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