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관리 사각지대 ‘타투 시술’ 주의!

입력 2018.09.12 (12:51) 수정 2018.09.12 (12: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국의 수도 방콕.

타투를 받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외국인들도 있을 정도로 이곳에선 타투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타투 시술을 받은 후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유가족들은 타투 바늘 때문에 HIV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시술을 실시한 해당 업소는 늘 일회용 바늘만 사용해왔다며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타투 시설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당국은 방콕 내 50개 지구 모두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습니다.

상당수 업소가 면허도 없이 타투를 시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타투를 받기 전에 해당 시설과 시술자의 적법성을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국, 관리 사각지대 ‘타투 시술’ 주의!
    • 입력 2018-09-12 12:52:14
    • 수정2018-09-12 12:56:49
    뉴스 12
태국의 수도 방콕.

타투를 받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외국인들도 있을 정도로 이곳에선 타투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타투 시술을 받은 후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유가족들은 타투 바늘 때문에 HIV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시술을 실시한 해당 업소는 늘 일회용 바늘만 사용해왔다며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타투 시설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당국은 방콕 내 50개 지구 모두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습니다.

상당수 업소가 면허도 없이 타투를 시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타투를 받기 전에 해당 시설과 시술자의 적법성을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