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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3일 내내 ‘밀착 일정’…더 가까워진 남북 정상
입력 2018.09.20 (21:17) 수정 2018.09.20 (22:2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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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정상은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었던만큼 이전보다 훨씬 친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제(19일) 마지막 저녁식사 자리에도 예정에 없이 김정은 위원장이 깜짝 방문했고 오늘(20일) 백두산 등정 과정에서도 두 정상은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습니다.

조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양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 장소는 '대동강수산물식당'이었습니다.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식당을 가고 싶다던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 "식사하러 오셔서 자리 기다리시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 겁니까. (알 일 없습니다(모르겠습니다).)"]

당초 문 대통령과 우리 측 수행단의 만찬으로 예정됐었지만,

["오늘(20일) 내가 너무 시간을 많이 뺏는 것 아닙니까."]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합류하면서 문 대통령 부부와 깜짝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두 정상 부부는 식사를 함께 하며, 친교를 이어갔습니다.

두 정상은 이처럼 2박 3일 동안 첫날 점심과 둘째 날 오후 시간을 제외하고는 시종일관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양국제공항에서 각자 전용차량을 타고 출발한 두 정상은 평양 시내에선 같은 차로 옮겨타 카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조국통일! 조국통일!"]

이후 두 정상은 식사를 함께하고, 공연도 관람하며 10여 차례의 친교 행사를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예정에 없던 백두산까지 함께 오르며 친밀감을 과시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여러차례 밝힌 두 정상은 다음번 서울 만남을 기약하며 평양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 3일 내내 ‘밀착 일정’…더 가까워진 남북 정상
    • 입력 2018-09-20 21:24:53
    • 수정2018-09-20 22:23:08
    뉴스 9
[앵커]

두 정상은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었던만큼 이전보다 훨씬 친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제(19일) 마지막 저녁식사 자리에도 예정에 없이 김정은 위원장이 깜짝 방문했고 오늘(20일) 백두산 등정 과정에서도 두 정상은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습니다.

조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양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 장소는 '대동강수산물식당'이었습니다.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식당을 가고 싶다던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 "식사하러 오셔서 자리 기다리시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 겁니까. (알 일 없습니다(모르겠습니다).)"]

당초 문 대통령과 우리 측 수행단의 만찬으로 예정됐었지만,

["오늘(20일) 내가 너무 시간을 많이 뺏는 것 아닙니까."]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합류하면서 문 대통령 부부와 깜짝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두 정상 부부는 식사를 함께 하며, 친교를 이어갔습니다.

두 정상은 이처럼 2박 3일 동안 첫날 점심과 둘째 날 오후 시간을 제외하고는 시종일관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양국제공항에서 각자 전용차량을 타고 출발한 두 정상은 평양 시내에선 같은 차로 옮겨타 카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조국통일! 조국통일!"]

이후 두 정상은 식사를 함께하고, 공연도 관람하며 10여 차례의 친교 행사를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예정에 없던 백두산까지 함께 오르며 친밀감을 과시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여러차례 밝힌 두 정상은 다음번 서울 만남을 기약하며 평양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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