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녹아 내리는 그린란드…‘빙하의 경고’

입력 2018.09.21 (10:57) 수정 2018.09.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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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그린란드 최대의 빙하로 알려진 남동부 '헬하임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빙산이 산산이 붕괴하는 모습입니다.

빙산의 붕괴는 불과 30분 만에 이뤄졌고, 붕괴 장면은 미속 촬영한 타임랩스 영상으로 90초 동안 담았습니다.

떨어져 나간 빙하 조각만 해도 여의도의 6배가 넘는 미국 맨해튼 섬 면적과 맞먹는 수준이라는데요.

관측이래 단 한 번도 녹은 적이 없어 '북극 최후의 빙하'라고 불리는 그린란드 북부 해안지역의 빙하마저 최근 녹아내리기 시작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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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녹아 내리는 그린란드…‘빙하의 경고’
    • 입력 2018-09-21 10:57:50
    • 수정2018-09-21 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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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그린란드 최대의 빙하로 알려진 남동부 '헬하임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빙산이 산산이 붕괴하는 모습입니다.

빙산의 붕괴는 불과 30분 만에 이뤄졌고, 붕괴 장면은 미속 촬영한 타임랩스 영상으로 90초 동안 담았습니다.

떨어져 나간 빙하 조각만 해도 여의도의 6배가 넘는 미국 맨해튼 섬 면적과 맞먹는 수준이라는데요.

관측이래 단 한 번도 녹은 적이 없어 '북극 최후의 빙하'라고 불리는 그린란드 북부 해안지역의 빙하마저 최근 녹아내리기 시작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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