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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란물 유포 카르텔 수사결과 발표 “천여 명 검거”
입력 2018.09.27 (12:21) 수정 2018.09.27 (12:3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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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음란 사이트나 웹하드를 통해 음란물을 유포한 사범 천여 명을 검거하고, 60여 명을 구속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그동안 수사가 어려웠던 해외 음란사이트 수사에도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은 지난달부터 사이버성폭력 사범 특별단속 100일 계획을 추진했습니다.

음란사이트나 음란물 전용 웹하드를 운영한 사람 뿐 아니라, 음란물을 촬영하거나 이를 유포한 사범들에 대해 집중 수사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한 달여 사이 음란 사이트 51개를 적발했고, 1,012명을 검거해 63명을 구속했다며 오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그동안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수사가 어려웠던 음란사이트 단속에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음란 사이트에 뜨는 배너광고를 추적해 배너광고주와 금전관계로 얽혀있는 사이트 운영자를 찾은 겁니다.

경찰은 또 이같은 해외 서버기반 음란 사이트 접속 자체를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적발한 사이트들을 불법사이트로 규정해 국내 접속이 아예 차단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에 공식 요청한 겁니다.

음란물 유포 카르텔에 대한 집중 수사 요청은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올라와 추천 인원이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에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청와대 SNS 실시간 방송에 출연해 국민청원에 답했습니다.

민 청장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사이버 성폭력은 끔찍한 범죄행위로, 불법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람뿐 아니라 가담하거나 방조한 사람도 사라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 경찰, 음란물 유포 카르텔 수사결과 발표 “천여 명 검거”
    • 입력 2018-09-27 12:23:29
    • 수정2018-09-27 12:32:25
    뉴스 12
[앵커]

경찰이 음란 사이트나 웹하드를 통해 음란물을 유포한 사범 천여 명을 검거하고, 60여 명을 구속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그동안 수사가 어려웠던 해외 음란사이트 수사에도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은 지난달부터 사이버성폭력 사범 특별단속 100일 계획을 추진했습니다.

음란사이트나 음란물 전용 웹하드를 운영한 사람 뿐 아니라, 음란물을 촬영하거나 이를 유포한 사범들에 대해 집중 수사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한 달여 사이 음란 사이트 51개를 적발했고, 1,012명을 검거해 63명을 구속했다며 오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그동안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수사가 어려웠던 음란사이트 단속에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음란 사이트에 뜨는 배너광고를 추적해 배너광고주와 금전관계로 얽혀있는 사이트 운영자를 찾은 겁니다.

경찰은 또 이같은 해외 서버기반 음란 사이트 접속 자체를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적발한 사이트들을 불법사이트로 규정해 국내 접속이 아예 차단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에 공식 요청한 겁니다.

음란물 유포 카르텔에 대한 집중 수사 요청은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올라와 추천 인원이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에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청와대 SNS 실시간 방송에 출연해 국민청원에 답했습니다.

민 청장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사이버 성폭력은 끔찍한 범죄행위로, 불법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람뿐 아니라 가담하거나 방조한 사람도 사라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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