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스웨덴서 세계 최초 도핑 탐지견 등장

입력 2018.10.03 (06:51) 수정 2018.10.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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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포츠연맹이 4살배기 수색견 ‘몰리’를 세계 최초의 도핑 탐지견으로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핑 검사관을 대신해 몰리는 수색견의 권한으로 도핑 의심 선수들의 사물함과 가방을 직접 검사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 몰리는 6개월 동안 연고부터 가루, 앰플 형태까지 모든 종류의 도핑 약물을 소량이라도 탐지할 수 있도록 고도의 훈련을 소화했고요.

빙상대회에 이어 지난 7월엔 육상과 수영 경기 등 다양한 대회의 토핑 탐지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인데요.

스웨덴 당국은점점 치밀해지는 도핑 수법을 찾아내기 위해 도핑 탐지견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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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스웨덴서 세계 최초 도핑 탐지견 등장
    • 입력 2018-10-03 06:54:05
    • 수정2018-10-03 0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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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포츠연맹이 4살배기 수색견 ‘몰리’를 세계 최초의 도핑 탐지견으로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핑 검사관을 대신해 몰리는 수색견의 권한으로 도핑 의심 선수들의 사물함과 가방을 직접 검사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 몰리는 6개월 동안 연고부터 가루, 앰플 형태까지 모든 종류의 도핑 약물을 소량이라도 탐지할 수 있도록 고도의 훈련을 소화했고요.

빙상대회에 이어 지난 7월엔 육상과 수영 경기 등 다양한 대회의 토핑 탐지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인데요.

스웨덴 당국은점점 치밀해지는 도핑 수법을 찾아내기 위해 도핑 탐지견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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