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소셜미디어 스타 살해당해

입력 2018.10.03 (09:48) 수정 2018.10.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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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에서 저명한 여성 운동가가 최근 살해 당했습니다.

전직 모델이며 소시얼 미디어 스타인 타라 파레스는 여성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리포트]

22살인 타라 파레스는 인스타 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자유로운 현대 여성상을 강조해 왔습니다.

이슬람 사회의 남성들에게는 보수적 규범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비춰졌습니다.

타라 파레스는 지난주 바그다드에서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고 차 안에서 사망했습니다.

16살에 결혼한 타라 파레스는 폭행 하는 남편과 이혼한 후에 여성 운동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보수적인 사회를 개혁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최근 들어 이라크에서 여성 운동가들이 잇달아 살해 당하고 있는데요.

이라크 정부는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지만 그 말을 믿는 여성은 많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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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소셜미디어 스타 살해당해
    • 입력 2018-10-03 09:49:23
    • 수정2018-10-03 09:59:50
    930뉴스
[앵커]

이라크에서 저명한 여성 운동가가 최근 살해 당했습니다.

전직 모델이며 소시얼 미디어 스타인 타라 파레스는 여성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리포트]

22살인 타라 파레스는 인스타 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자유로운 현대 여성상을 강조해 왔습니다.

이슬람 사회의 남성들에게는 보수적 규범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비춰졌습니다.

타라 파레스는 지난주 바그다드에서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고 차 안에서 사망했습니다.

16살에 결혼한 타라 파레스는 폭행 하는 남편과 이혼한 후에 여성 운동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보수적인 사회를 개혁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최근 들어 이라크에서 여성 운동가들이 잇달아 살해 당하고 있는데요.

이라크 정부는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지만 그 말을 믿는 여성은 많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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