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조윤선·신동빈도 각각 선고
입력 2018.10.05 (08:19)
수정 2018.10.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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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친정부적 성격의 보수단체들을 지원한 혐의,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 주재로 열립니다.
김 전 실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상대로 어버이연합 등 친 정부적인 성격의 보수 단체에 23억여 원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고, 조 전 수석도 보수단체 31개에 35억여 원을 지원하도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정농단과 경영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에 대한 2심 선고도 오늘 오후에 내려집니다.
김 전 실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상대로 어버이연합 등 친 정부적인 성격의 보수 단체에 23억여 원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고, 조 전 수석도 보수단체 31개에 35억여 원을 지원하도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정농단과 경영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에 대한 2심 선고도 오늘 오후에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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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춘·조윤선·신동빈도 각각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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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5 08:21:46
- 수정2018-10-05 08:29:08
박근혜 정부 시절 친정부적 성격의 보수단체들을 지원한 혐의,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 주재로 열립니다.
김 전 실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상대로 어버이연합 등 친 정부적인 성격의 보수 단체에 23억여 원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고, 조 전 수석도 보수단체 31개에 35억여 원을 지원하도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정농단과 경영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에 대한 2심 선고도 오늘 오후에 내려집니다.
김 전 실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상대로 어버이연합 등 친 정부적인 성격의 보수 단체에 23억여 원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고, 조 전 수석도 보수단체 31개에 35억여 원을 지원하도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정농단과 경영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에 대한 2심 선고도 오늘 오후에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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