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오모리 동계아시안 게임 소식입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늘 스키 점프와 쇼트트랙에서 3개의 금메달을 보탰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우리나라 스키 점프가 또 한 번 기적 같은 일을 해냈습니다.
오늘 열린 K-90 단체전에서 우리나라는 김현기가 97m를 기록하는 등 최흥철과 강칠구, 최용직의 고른 활약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선수가 단 7명뿐인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일본을 제친 것은 우리도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쾌거입니다.
⊙최흥철(스키점프 금메달): 많이 후원해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요,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성적으로 그 기대에 보답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기자: 오늘 시작된 쇼트트랙에서도 안현수와 최윤경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 1500m에서 우리나라는 강력한 우승후보 중국의 리쟈준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안현수가 1위, 이승재가 3위로 골인했습니다.
여자 1500m에서도 최윤경과 조해리, 고기현이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인터뷰: 고생했는데 지면 저희가 얼마나 억울하냐 이런 식으로 저희가 얘기해 했거든요.
그래서 고생한 거에 비해서 메달 딸 수 있어서 기쁘고요....
⊙기자: 남자 500m의 송석우는 동메달을 땄고 북한의 이향민은 여자 500m에서 첫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쇼트트랙과 펄링 등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기대돼 종합 2위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일본 아오모리에서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늘 스키 점프와 쇼트트랙에서 3개의 금메달을 보탰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우리나라 스키 점프가 또 한 번 기적 같은 일을 해냈습니다.
오늘 열린 K-90 단체전에서 우리나라는 김현기가 97m를 기록하는 등 최흥철과 강칠구, 최용직의 고른 활약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선수가 단 7명뿐인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일본을 제친 것은 우리도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쾌거입니다.
⊙최흥철(스키점프 금메달): 많이 후원해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요,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성적으로 그 기대에 보답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기자: 오늘 시작된 쇼트트랙에서도 안현수와 최윤경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 1500m에서 우리나라는 강력한 우승후보 중국의 리쟈준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안현수가 1위, 이승재가 3위로 골인했습니다.
여자 1500m에서도 최윤경과 조해리, 고기현이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인터뷰: 고생했는데 지면 저희가 얼마나 억울하냐 이런 식으로 저희가 얘기해 했거든요.
그래서 고생한 거에 비해서 메달 딸 수 있어서 기쁘고요....
⊙기자: 남자 500m의 송석우는 동메달을 땄고 북한의 이향민은 여자 500m에서 첫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쇼트트랙과 펄링 등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기대돼 종합 2위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일본 아오모리에서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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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2-06 20:00:00
⊙앵커: 아오모리 동계아시안 게임 소식입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늘 스키 점프와 쇼트트랙에서 3개의 금메달을 보탰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우리나라 스키 점프가 또 한 번 기적 같은 일을 해냈습니다.
오늘 열린 K-90 단체전에서 우리나라는 김현기가 97m를 기록하는 등 최흥철과 강칠구, 최용직의 고른 활약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선수가 단 7명뿐인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의 일본을 제친 것은 우리도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쾌거입니다.
⊙최흥철(스키점프 금메달): 많이 후원해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요,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성적으로 그 기대에 보답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기자: 오늘 시작된 쇼트트랙에서도 안현수와 최윤경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 1500m에서 우리나라는 강력한 우승후보 중국의 리쟈준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안현수가 1위, 이승재가 3위로 골인했습니다.
여자 1500m에서도 최윤경과 조해리, 고기현이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인터뷰: 고생했는데 지면 저희가 얼마나 억울하냐 이런 식으로 저희가 얘기해 했거든요.
그래서 고생한 거에 비해서 메달 딸 수 있어서 기쁘고요....
⊙기자: 남자 500m의 송석우는 동메달을 땄고 북한의 이향민은 여자 500m에서 첫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쇼트트랙과 펄링 등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기대돼 종합 2위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일본 아오모리에서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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