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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시베리아흰두루미 월동 위해 ‘대이동’
입력 2018.10.26 (12:49) 수정 2018.10.26 (13:0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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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3천 마리 정도에 불과해 멸종위기 '위급' 단계인 시베리아흰두루미가 월동을 위한 대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리포트]

지린 성 바이청 시의 모모거 습지에서는 해마다 봄과 가을철 두 차례 시베리아흰두루미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에서 여름을 난 시베리아흰두루미는 10월이 되면 겨울을 나기 위해 양쯔 강 하류 포양 호로 이동을 시작하는데요.

거리가 무려 5천km에 달하기 때문에 체력 보충을 위해 중간 기착지인 지린 성에서 한 달 정도 머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어린 시베리아흰두루미 수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판청위/중국 야생 동물 보호협회 위원 : "시베리아흰두루미는 일 년에 알을 두 개 낳는데 보통 한 개만 부화합니다."]

새끼 시베리아흰두루미는 먼 여정에 체력이 달려 이동중에 죽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시베리아에 추위가 2주 정도 늦게 찾아오는 바람에 새끼들이 좀 더 성장해 체력을 기를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개체 수가 늘었습니다.
  • ‘멸종위기’ 시베리아흰두루미 월동 위해 ‘대이동’
    • 입력 2018-10-26 12:51:31
    • 수정2018-10-26 13:02:23
    뉴스 12
[앵커]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3천 마리 정도에 불과해 멸종위기 '위급' 단계인 시베리아흰두루미가 월동을 위한 대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리포트]

지린 성 바이청 시의 모모거 습지에서는 해마다 봄과 가을철 두 차례 시베리아흰두루미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에서 여름을 난 시베리아흰두루미는 10월이 되면 겨울을 나기 위해 양쯔 강 하류 포양 호로 이동을 시작하는데요.

거리가 무려 5천km에 달하기 때문에 체력 보충을 위해 중간 기착지인 지린 성에서 한 달 정도 머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어린 시베리아흰두루미 수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판청위/중국 야생 동물 보호협회 위원 : "시베리아흰두루미는 일 년에 알을 두 개 낳는데 보통 한 개만 부화합니다."]

새끼 시베리아흰두루미는 먼 여정에 체력이 달려 이동중에 죽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시베리아에 추위가 2주 정도 늦게 찾아오는 바람에 새끼들이 좀 더 성장해 체력을 기를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개체 수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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