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얼어붙은 헤이허강…설경 찾은 관광객

입력 2018.11.27 (09:47) 수정 2018.11.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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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헤이룽장성 헤이허강은 벌써 혹한의 날씨를 기록 중인데요,

설경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무르강을 중국에서는 헤이룽강 또는 헤이허강이라고 부릅니다.

중국 헤이룽장성 헤이허강은 아직 12월도 아닌데 벌써 영하 38도의 혹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렁이던 강물은 온데간데없고 단단한 얼음과 새하얀 눈으로 뒤덮여 설국을 연상케 합니다.

[리위/관광객 : "유명한 헤이허강에 처음 왔는데 장관이네요. 이런 광경은 난생 처음 봅니다."]

중국 북부 지역의 웅장한 겨울 장관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헤이허 강 일대는 이달 초부터 급격히 추워져 이제는 영하 38도를 기록 중인데요,

그래도 작년과 비교하면 그리 추운 편도 아니라고 합니다.

예년보다 평균 기온이 10도 정도 높아, 올해 헤이허 강의 얼음 어는 시기도 작년보다 5일 정도 늦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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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얼어붙은 헤이허강…설경 찾은 관광객
    • 입력 2018-11-27 09:48:00
    • 수정2018-11-27 0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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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헤이룽장성 헤이허강은 벌써 혹한의 날씨를 기록 중인데요,

설경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무르강을 중국에서는 헤이룽강 또는 헤이허강이라고 부릅니다.

중국 헤이룽장성 헤이허강은 아직 12월도 아닌데 벌써 영하 38도의 혹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렁이던 강물은 온데간데없고 단단한 얼음과 새하얀 눈으로 뒤덮여 설국을 연상케 합니다.

[리위/관광객 : "유명한 헤이허강에 처음 왔는데 장관이네요. 이런 광경은 난생 처음 봅니다."]

중국 북부 지역의 웅장한 겨울 장관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헤이허 강 일대는 이달 초부터 급격히 추워져 이제는 영하 38도를 기록 중인데요,

그래도 작년과 비교하면 그리 추운 편도 아니라고 합니다.

예년보다 평균 기온이 10도 정도 높아, 올해 헤이허 강의 얼음 어는 시기도 작년보다 5일 정도 늦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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