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지붕에 사람이 매달려 있어요!”…알고 보니?

입력 2018.12.04 (20:48) 수정 2018.12.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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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던 행인이 가정집 현관 앞에서 부랴부랴 사다리를 놓고 911에 신고합니다.

"지붕에 사람이 매달려 있어요~!"

구조요청을 한 건데요.

알고 보니 남자 형상을 한 마네킹이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가족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을 독특하게 꾸민 건데요.

영화 "크리스마스 대소동"에서 전구를 설치하다가 지붕에서 떨어지는 주인공을 패러디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마네킹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사람이 지붕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 전화가 많았다는데요.

가족은 마네킹을 구조하려던 행인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며 사례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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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4 20:48:39
    • 수정2018-12-04 2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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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던 행인이 가정집 현관 앞에서 부랴부랴 사다리를 놓고 911에 신고합니다.

"지붕에 사람이 매달려 있어요~!"

구조요청을 한 건데요.

알고 보니 남자 형상을 한 마네킹이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가족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을 독특하게 꾸민 건데요.

영화 "크리스마스 대소동"에서 전구를 설치하다가 지붕에서 떨어지는 주인공을 패러디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마네킹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사람이 지붕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 전화가 많았다는데요.

가족은 마네킹을 구조하려던 행인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며 사례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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