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직원 휴대전화 ‘도·감청’…개발자 체포

입력 2018.12.06 (17:12) 수정 2018.12.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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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계열사 직원이 개발한 휴대전화 해킹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전화를 도·감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지원 인터넷서비스 소속 프로그래머 49살 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원인터넷서비스는 양 회장이 실제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인터넷기술원그룹 계열사로 고 씨는 2013년 간접적으로 양 회장의 지시를 받아 휴대전화 도·감청 프로그램 '아이지기'를 개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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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진호, 직원 휴대전화 ‘도·감청’…개발자 체포
    • 입력 2018-12-06 17:14:56
    • 수정2018-12-06 17: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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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계열사 직원이 개발한 휴대전화 해킹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전화를 도·감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지원 인터넷서비스 소속 프로그래머 49살 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원인터넷서비스는 양 회장이 실제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인터넷기술원그룹 계열사로 고 씨는 2013년 간접적으로 양 회장의 지시를 받아 휴대전화 도·감청 프로그램 '아이지기'를 개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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