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이순재·김윤석·장동건·수애 ‘베스트 주연상’

지난 수요일,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 한 해 한국 영화계를 총결산하는 영화인들의 축제인 만큼, 이순재, 수애, 김동욱 씨 등 각 세대별 대표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여러 시상 분야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베스트 주연상!

남자 부문에는 ‘덕구’의 이순재 씨를 비롯하여 ‘암수살인’의 김윤석 씨, ‘7년의 밤’의 장동건 씨가 선정됐습니다.

[이순재 : "우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숨이 다할 때까지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알고 더 끝날 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윤석 씨와 장동건 씨는 일정상 부득이하게 시상식에 불참했는데요.

그중 장동건 씨는 영상으로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장동건 : "대한민국 베스트 주연상을 받게 돼서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도 좋은 작품으로 곧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발표된 베스트 주연상 여자 부문은 수애 씨가 차지했는데요.

[수애 : "연기하면서 늘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배우로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고민도 합니다. 늘 고민하면서 성장하면서 나아가겠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내년엔 어떤 스타들이 한국 영화계를 빛낼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