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고 딸기 왕국 ‘도치기현’
입력 2018.12.27 (09:48)
수정 2018.12.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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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년 연속 일본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딸기 왕국 '도치기'현.
한창 대목을 맞아 바쁜 딸기 재배농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치기현 딸기 명인으로 불리는 '오조네' 씨.
가장 비싸고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재배시 가장 공을 들이는 것은 딸기 모양.
케익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딸기는 원추형 모양이 가장 잘 나가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특히 비료에 신경을 쓰는데요. 직접 기르는 소의 배설물로 퇴비를 만들어 화학비료 사용을 최대한 억제합니다.
덕분에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모양도 예쁜 딸기를 가꿀 수 있습니다.
그래도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오조네 마사오/딸기 재배농 : "날씨와 비료 등이 잘 맞지 않으면 모양이 잘 안 나옵니다. 어렵죠."]
이런 농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현에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치기현은 10년전, 일본에서 유일하게 딸기 전문 연구소를 만들어 품종 개량을 해왔는데요.
7년간의 노력 끝에 올해 'i37호'라는 품종을 새로 선보였습니다.
크기가 크고 단맛이 강한데다 수확량도 기존 품종보다 30%나 더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50년 연속 일본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딸기 왕국 '도치기'현.
한창 대목을 맞아 바쁜 딸기 재배농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치기현 딸기 명인으로 불리는 '오조네' 씨.
가장 비싸고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재배시 가장 공을 들이는 것은 딸기 모양.
케익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딸기는 원추형 모양이 가장 잘 나가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특히 비료에 신경을 쓰는데요. 직접 기르는 소의 배설물로 퇴비를 만들어 화학비료 사용을 최대한 억제합니다.
덕분에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모양도 예쁜 딸기를 가꿀 수 있습니다.
그래도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오조네 마사오/딸기 재배농 : "날씨와 비료 등이 잘 맞지 않으면 모양이 잘 안 나옵니다. 어렵죠."]
이런 농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현에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치기현은 10년전, 일본에서 유일하게 딸기 전문 연구소를 만들어 품종 개량을 해왔는데요.
7년간의 노력 끝에 올해 'i37호'라는 품종을 새로 선보였습니다.
크기가 크고 단맛이 강한데다 수확량도 기존 품종보다 30%나 더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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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최고 딸기 왕국 ‘도치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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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7 09:49:15
- 수정2018-12-27 09:51:42
[앵커]
50년 연속 일본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딸기 왕국 '도치기'현.
한창 대목을 맞아 바쁜 딸기 재배농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치기현 딸기 명인으로 불리는 '오조네' 씨.
가장 비싸고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재배시 가장 공을 들이는 것은 딸기 모양.
케익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딸기는 원추형 모양이 가장 잘 나가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특히 비료에 신경을 쓰는데요. 직접 기르는 소의 배설물로 퇴비를 만들어 화학비료 사용을 최대한 억제합니다.
덕분에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모양도 예쁜 딸기를 가꿀 수 있습니다.
그래도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오조네 마사오/딸기 재배농 : "날씨와 비료 등이 잘 맞지 않으면 모양이 잘 안 나옵니다. 어렵죠."]
이런 농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현에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치기현은 10년전, 일본에서 유일하게 딸기 전문 연구소를 만들어 품종 개량을 해왔는데요.
7년간의 노력 끝에 올해 'i37호'라는 품종을 새로 선보였습니다.
크기가 크고 단맛이 강한데다 수확량도 기존 품종보다 30%나 더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50년 연속 일본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딸기 왕국 '도치기'현.
한창 대목을 맞아 바쁜 딸기 재배농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치기현 딸기 명인으로 불리는 '오조네' 씨.
가장 비싸고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재배시 가장 공을 들이는 것은 딸기 모양.
케익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딸기는 원추형 모양이 가장 잘 나가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특히 비료에 신경을 쓰는데요. 직접 기르는 소의 배설물로 퇴비를 만들어 화학비료 사용을 최대한 억제합니다.
덕분에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모양도 예쁜 딸기를 가꿀 수 있습니다.
그래도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오조네 마사오/딸기 재배농 : "날씨와 비료 등이 잘 맞지 않으면 모양이 잘 안 나옵니다. 어렵죠."]
이런 농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현에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치기현은 10년전, 일본에서 유일하게 딸기 전문 연구소를 만들어 품종 개량을 해왔는데요.
7년간의 노력 끝에 올해 'i37호'라는 품종을 새로 선보였습니다.
크기가 크고 단맛이 강한데다 수확량도 기존 품종보다 30%나 더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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