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봄여름가을겨울 故 전태관…가요계·방송가 추모 물결

입력 2018.12.31 (06:53) 수정 2018.12.3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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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고 전태관 씨를 향한 추모 열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밴드 활동을 함께한 김종진 씨를 비롯해 배철수, 조성모 씨 등 가요계 선후배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SNS를 통해 고인을 추모한 가수들도 많았는데요.

장필순 씨는 손편지를 적어 SNS에 게재했고 윤종신, 싸이, 윤도현 씨 등은 고인의 사진과 애도의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또 주말 동안 방송된 '불후의 명곡'과 '2018 KBS 가요대축제' 등 음악 프로그램들도 각각 진행자의 멘트나 생전 영상을 내보내는 걸로 고인을 추억해, 고 전태관 씨에 대한 추모 분위기는 가요계 전반에서 나타났습니다.

1986년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로 가요계에 데뷔한 고 전태관 씨는 신장암 투병 끝에 지난 27일 밤 숨을 거뒀으며 발인은 오늘 오전 9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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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봄여름가을겨울 故 전태관…가요계·방송가 추모 물결
    • 입력 2018-12-31 07:00:20
    • 수정2018-12-31 07: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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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고 전태관 씨를 향한 추모 열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밴드 활동을 함께한 김종진 씨를 비롯해 배철수, 조성모 씨 등 가요계 선후배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SNS를 통해 고인을 추모한 가수들도 많았는데요.

장필순 씨는 손편지를 적어 SNS에 게재했고 윤종신, 싸이, 윤도현 씨 등은 고인의 사진과 애도의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또 주말 동안 방송된 '불후의 명곡'과 '2018 KBS 가요대축제' 등 음악 프로그램들도 각각 진행자의 멘트나 생전 영상을 내보내는 걸로 고인을 추억해, 고 전태관 씨에 대한 추모 분위기는 가요계 전반에서 나타났습니다.

1986년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로 가요계에 데뷔한 고 전태관 씨는 신장암 투병 끝에 지난 27일 밤 숨을 거뒀으며 발인은 오늘 오전 9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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