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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靑 “김정은 방중, 2차 북미 정상회담 디딤돌 기대”
입력 2019.01.08 (21:08) 수정 2019.01.08 (21:1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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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김정은 위원장 중국 방문으로 새해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도 이제 막 시작된 셈인데요.

우리 정부 공식 입장, 나왔죠?

[리포트]

"비핵화 협상과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다"라는 게 정부 공식 입장입니다.

'선순환'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이런 언급도 있었는데요.

북한과 중국 뿐만 아니라, 남북, 북미 교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 위원장 중국 방문이 다른 관계의 진전, 특히 2차 북미 정상회담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겁니다.

지난해에도 김 위원장은 북미 간 중요한 계기가 있을 때마다 중국을 방문해왔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중국 방문 이후에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본격화되기를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김 위원장 중국 방문에 대해 북한과 중국 양쪽으로부터 사전에 충분히 긴밀하게 소통해왔고, 정보를 공유해왔다, 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속내를 들여다보면, 묘한 긴장감도 읽힙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이른 시일 안에 열릴 것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지금 중국 변수가 등장한 거거든요.

미국이 북한과 중국의 밀착을 견제하는 상황에서 북한이 중국을 지렛대 삼아 미국에 압박을 가하는 모양새가 되게 되면, 2차 북미 정상회담으로 가는 길에 변수로 작동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중국 방문이 올해 한반도 정세 중요 분수령이 되는 이유인데요.

김 위원장이 중국 방문을 마치는 날은 이번주 목요일인데, 그날 마침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습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 김 위원장 서울 답방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고,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올해 한반도 관련 구상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靑 “김정은 방중, 2차 북미 정상회담 디딤돌 기대”
    • 입력 2019-01-08 21:10:06
    • 수정2019-01-08 21:18:55
    뉴스 9
[앵커]

청와대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김정은 위원장 중국 방문으로 새해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도 이제 막 시작된 셈인데요.

우리 정부 공식 입장, 나왔죠?

[리포트]

"비핵화 협상과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다"라는 게 정부 공식 입장입니다.

'선순환'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이런 언급도 있었는데요.

북한과 중국 뿐만 아니라, 남북, 북미 교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 위원장 중국 방문이 다른 관계의 진전, 특히 2차 북미 정상회담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겁니다.

지난해에도 김 위원장은 북미 간 중요한 계기가 있을 때마다 중국을 방문해왔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중국 방문 이후에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본격화되기를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김 위원장 중국 방문에 대해 북한과 중국 양쪽으로부터 사전에 충분히 긴밀하게 소통해왔고, 정보를 공유해왔다, 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속내를 들여다보면, 묘한 긴장감도 읽힙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이른 시일 안에 열릴 것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지금 중국 변수가 등장한 거거든요.

미국이 북한과 중국의 밀착을 견제하는 상황에서 북한이 중국을 지렛대 삼아 미국에 압박을 가하는 모양새가 되게 되면, 2차 북미 정상회담으로 가는 길에 변수로 작동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중국 방문이 올해 한반도 정세 중요 분수령이 되는 이유인데요.

김 위원장이 중국 방문을 마치는 날은 이번주 목요일인데, 그날 마침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습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 김 위원장 서울 답방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고,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올해 한반도 관련 구상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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